조정국면…관망후 횡보·상승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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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0-26 17:24

제약증시 <7월 다섯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회계 스캔들 확산으로 급락한 미증시의 영향을 받아 급락세로 출발한 후 급등락을 반복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정수준에서 하방경직성을 나타내며 안정성을 되찾으려는 시도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주 후반들어 전세계 반도체 관련주의 동반하락과 외국인 매도세 급증으로 지난해 연말이후 처음으로 700선이 붕괴되는 급락세로 한 주를 마감했다.

제약주도 시장이 급락함에 따라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전 주 이후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긍정적이다. 이는 벤트리의 성기능성 음료발매를 촉발로, 조아제약의 형질전환 복제돼지, 마크로젠의 이종장기 생산사업 진입 등 지속적인 제약 및 바이오업체의 재료발표로 인해 급등세를 보이면서 일부 종목이 동조화를 보이기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전주 강세를 보였던 서울제약과 고려제약이 전주에는 급락세를 보여 수익성을 동반하지 않은 종목에 대한 추격 매수는 결국 손해를 보기 십상이다. 조아제약은 형질전환 복제돼지 재료료 11일 상한가를 보이는 등 경이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불안한 주변여건이 이번주 들어 급격히 개선될 가능성은 낮아보여 주식시장은 이번주에도 새로운 지지선을 설정해 가는 조정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추가적인 가격조정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주에도 제약주는 최근의 추세대로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시장이 급락세를 보일 시 일단 관망, 횡보 또는 상승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제약주는 저평가와 모멘텀 부족이 상존하고 있다. 2001년보다 수익성은 호전되고 있으나 주가 또는 제약업종지수는 그 때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의 의료보험 재정 절감 대책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요인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다만 2분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고 제약주 및 바이오주들의 강세는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대상이 될 수 있어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금주에는 2분기 실적주인 한미약품, 일성신약, 동아제약 등에 저가매수 전략은 유효해 보인다.

 

구분

7/22(월)

7/26(금)

비고

종합지수

720.9

697.84

-56.78(-7.52%)

제약업종

974.18

970.15

-47(-4.62%)

미 바이오지수(AMEX)

314.55

327.77

+8.0(+2.50%)

개별종목 동향

7/22(월)

7/26(금)

등락(%)

상승

상위사

조아제약

10,750

16,800

+74.64

근화제약

17,900

21,500

+17.49

안국약품

22,100

26,950

 +16.92

하락

상위사

신풍제약

14,000

11,200

-21.40

서울제약

17,800

17,000

-15.84

고려제약

10,150

9,690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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