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출시하고 있는 `비타500'은 현재 비타민 드링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간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01년 2월 국내서 최초 개발된 `비타민 드링크'라는 장점을 내세워 끊임없는 인기를 얻어 금년 상반기 2천5백만병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천만병이라는 기록적인 목표를 세울 정도로 비타민 시장의 리딩품목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비타500'은 국내처음으로 개발된 비타민C가 700mg이나 함유된 드링크로 레몬20개, 오렌지15개, 사과 60개를 먹어야 섭취할 수 있는 양이 함유돼 있다.
`비타 500'은 맛과 향이 탁월하고 카페인이 없어 요즘 같은 환절기에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며 매출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의 인기에 일조를 하게 된 요인 중에는 특이한 맛과 향도 있지만 현대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하루 다섯차례 이상 채소나 과일을 먹을 것을 권장하는데, 육식과 인스턴트 식품이 식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는 점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 중의 하나이다.
올해 5천만병 목표, 간판품목 부상
맛과 향 탁월하고 카페인 없어 인기
특히 흡연가들은 담배 한개비 피울 때마다 비타민 100mg의 비타민C가 파괴되기 때문에 애연가들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광동제약은 이같은 `비타 500'의 상승세에 따라 관련 비타민 드링크들이 쏟아지며 이 시장이 치열한 경쟁체제에 돌입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비타민드링크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제품들의 저가격 공세와 효능·효과 표현 남발 등은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현재 비타민 시장은 약 1백여 제약사에서 500여 품목을 생산, 1300억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중 11개 품목의 매출이 전체 시장의 43%를 점유하고 있다.
광동 `비타500'은 개발 전부터 철저한 소비자 의식변화에 밀착된 조사를 바탕으로 제제와 맛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상당기간에 걸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6월부터 8월말까지 소비자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총 242만57명에게 승용차를 비롯하여 지펠 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지는 `따자마자 행운 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며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용산약국 김대우 약사
“젊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 얻어”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는 `비타 500'같은 제품이 적격입니다. 이 제품은 대학생과 직장인 등 젊은 세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시 용산에서 용산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김대우 약사는 광동제약 `비타 500'의 예찬론자이다.
“일단 맛이 좋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이라도 제품을 접해본 사람은 `비타 500'을 꼭 찾는 편입니다.”
또한 젊은 사람들을 타깃으로 정하고 비타민의 효능과 꾸준한 섭취 등을 강조하며 마케팅 강화에 주력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김 약사는 이러한 젊은 세대에 대한 집중 공략과 비타민 인지도 확산에 따라 현재 20~30대 소비자들이 약 70~80%를 차지하며 주요 고객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산약국은 매약이 큰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처방전 수용이 저조한 편이기 때문에 `비타 500'과 같은 품목에 관심을 갖고 매출증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