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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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1-07 17:34

제약증시 <5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하이닉스와 마이크론과의 협상결렬로 DRAM 현물가격이 2달러 중반까지 큰 폭으로 하락한데 따른 삼성전자의 투자매력 감소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졌으나, 14개월에 만에 두 자릿수에 가까운 수출증가세와 국내 은행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안정되면서 반등세를 보였다. 제약주는 전 주 예측하였듯이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종합지수 수익률을 상회하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최근 주식시장 시황이 좋지 않음에 따라 기관선호주인 대형제약사들이 부진을 보이는 상황에서 개인선호 중소형 제약사들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전 주 수익률 상위종목들에 중소형주들이 대거 포진했다. 동신제약, 수도약품, 삼진제약, 근화제약 등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미국 시장의 회복을 전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만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것은 논리적인 모순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지난해 4/4분기 이후 한국증시만의 차별적 상승을 유도했던 내수라는 밑거름은 수출이라는 거시적 환경의 변화 없이는 점차 그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다. 다만 제약주는 실적호전세가 유지됨에도 시장에서 소외된 점과 지수 상승의 한계를 드러냄에 따라 내수주인 제약주로 투자심리가 호전될 수 있어 종합지수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이 미진하고 최고 경영자들의 IR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면서 연이은 기업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어 이러한 주가의지는 주가 상승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주요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을 살펴보더라도 매출 둔화속에도 수익성 개선정도는 유지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제약사에 대한 평가잣대가 중장기적으로 변경될 것이다. 전주에서도 밝혔듯이 이제는 제약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할 시점이다.

 

구분

4/29(월)

5/3(금)

비고

종합지수

869.65

856.72

-12.93(-1.49%)

제약업종

1242.99

1240.81

-2.18(-0.17%)

미 바이오지수(AMEX)

419.75

409.72

-19.22(-4.48%)

개별종목 동향

4/29(월)

5/3(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신제약

18,500

21,500

+18.13

한일약품

3,720

3,900

+11.43

수도약품

5,500

6,190

+8.60

하락

상위사

동성제약

6,100

5,190

-14.92

대한뉴팜

4,600

4,110

-10.65

삼성제약

5,600

5,17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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