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보다 매수관점 전략 유효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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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1-08 16:44

제약증시 <4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시장에 위기감을 조성했던 월 초반의 급락세를 성공적으로 급복한 한 주였다. 이러한 기대이상의 빠른 회복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1/4분기 실적이 기대이상으로 호전되자 그 동안 공격적인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주간단위로 5,806억원의 대규모 순매수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4월 17일 의료계가 항공기 추락 등 사회 불안정 요인이 대두되자 파업을 연기함에도 최근 논쟁이 되고 있는 약가인하 가능성으로 투자심리가 하락하며 시장수익률에 못 미쳤다.

그러나 최근 개인보다는 외국인과 기관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기관 및 외국인 선호주들은 그 나마 선방하고 있다. 전 주 특징종목은 바이넥스로 소화정장제 원료인 비스루트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해 이에 따른 신규매출 계상 전망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지난 주말의 조정보다는 매수관점에 임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EPS(주당순이익) 증가속도가 갈수록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어서 현 주가수준을 가격논리보다는 기업가치가 반영되고 있다는 전환 인식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주는 전 주에 이어 시장대비 수익률에 다소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 시장 장세가 개별종목보다는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어 다소 시가총액이 작은 제약주는 시장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양증권에서 자체 조사한 1/4분기 예상 매출이 20% 이상 증가한 기업은 대웅제약, 한미약품, 일성신약, 현대약품, 안국약품, 일동제약으로 전에 비해 다소 기업수가 줄어들었다.

견조한 외형 성장률이 유지되고 있는 이들 기업에 대한 매수관점을 유효할 것으로 보이며, 2분기 이후 실적이 좋아질 기업과 안정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는 기업들의 수익률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제약사들의 매수관점은 종목으로 접근하는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구분

4/15(월)

4/19(금)

비고

종합지수

894.28

923.94

+48.25(+5.51%)

제약업종

1330.12

1335.05

+4.93(+0.37%)

미 바이오지수(AMEX)

478.54

483.98

+12.11(+2.57%)

개별종목 동향

4/15(월)

4/19(금)

등락(%)

상승

상위사

바이넥스

5,330

5,480

+15.13

삼일제약

55,100

61,100

+8.33

삼천당제약

24,400

26,000

+7.66

하락

상위사

영진약품

4,100

3,400

-20.93

환인제약

35,350

32,500

-6.61

안국약품

23,600

21,950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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