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분율 증가 종목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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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1-08 16:57

제약증시 <4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주초반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매물과 4월물 옵션만기에 따른 합성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매도 물량 출회로 가파른 조정을 거쳤으나, 옵션 만기 이후 차익거래 청산 매물부담 해소와 유가하락 및 금리인상 연기 가능성으로 개인과 기관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주후반 반등세를 이어갔다.

제약주도 시장의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지수하락으로 동조화 경향을 보이면서 전주의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종합지수에 비해서는 선방했다. 최근 제약주들의 약세는 의료계 총파업과 보험재정 적자 확대에 따른 약가인하 추진에 따른 악재 출현 가능성으로 투자 메리트가 크게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제약사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실적대비 저평가 되거나 1/4분기 실적이 호전된 기업들로 종목별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환인제약은 바르는 발기부전 치료제 발매 가능성으로 안국약품은 1/4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되며 강세를 보였다.

사상 최대 규모의 1분기 기업순이익, 수출 증가세, 설비투자 회복 등 다양한 호재가 많고, 본격적인 배당금 유입으로 고객예탁금 증가와 투신사의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정체된 미국 증시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증시는 차별화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어서 긍정적인 장세 흐름이 펼쳐질 것이다.

이번 주는 4월 17일 의료계의 총파업이 예정돼 있다. 이번 파업은 2000년에 비해 단발성에 그쳐 미치는 파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단기적으로 제약주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금주 제약주는 시장대비 수익률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특정영역에 특화하고 재무구조가 우량한 중소형사들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환인제약, 삼아약품, 현대약품, 삼일제약, 일성신약으로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외국인 지분이 늘어날고 있는 기업과 향후 증가할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요망된다.

 

구분

4/8(월)

4/12(금)

비고

종합지수

900.69

875.69

-42.32(-4.61%)

제약업종

1379.51

1330.12

-57.89(-4.17%)

미 바이오지수(AMEX)

463.66

471.87

+8.25(+1.78%)

개별종목 동향

4/8(월)

4/12(금)

등락(%)

상승

상위사

환인제약

29,150

34,800

+21.89

동성제약

5,320

6,000

+12.57

안국약품

22,800

74,400

+4.79

하락

상위사

대한뉴팜

7,620

7,300

-13.24

근화제약

28,800

25,600

-12.18

광동제약

1,790

1,635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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