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탈피 신풍·상아 주목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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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1-09 15:50

제약증시 <3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거래소시장은 미국의 경기회복을 확인시켜준 잇따른 경제지표 발표와 세계증시의 동반상승으로 급등세로 출발하였으나 기관들의 매수차익잔고 청산매물, 부총리의 하이닉스 반도체 독자생존론 위험발언 등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주후반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갔다.

미국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거래소 시장의 지수조정이 예상보다 앞당겨 지며 제약주가 오랜만에 지수상승률보다 높으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목별로 금주에 특징적인 한미약품이다.

최근 대형제약사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동안에도 한미약품의 1∼2월 매출이 전년대비 22% 증가하며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또한 상아제약도 녹십자로 인수하면서 이번달 관리 종목 탈피 가능성으로 오랜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바이넥스는 기업가치를 고려할 때 주가 수준이 고평가된 것으로 판단돼 매매에 주의가 요망된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트리플 위칭 데이(지수 선물, 지수 옵션, 종목 옵션 만기일)를 앞둔 심리적 부담과 외국인 투자가의 부정적인 시장 대응으로 주식시장이 지난주 후반의 조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조정의 강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매물부담이 해소되는 주 후반들어 반등세로 전환이 기대된다. 12월 결산법인 상장제약사의 200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4%, 영업이익은 36.6%, 경상이익은 78.9%, 순이익은 77.3% 증가하였다(관리종목제외).

이러한 2001년의 실적호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지만 실적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시장에서 소외된 제약주들이 재차 반등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제약주들에 대해 단기적으로 매수시점에 임각하는 것이 유효할 듯 하다.

특히 금주에 트리플 위칭 데이에 따라 지수조정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실적은 좋으나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저조한 종목을 4월 초까지 매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추가적으로 신풍제약, 상아제약이 이번달 또는 다음달 초 관리탈피가 예상돼 단기적인 관심이 요망된다.

구분

3/4(월)

3/8(금)

비고

종합지수

819.99

825.27

+5.28(+0.64%)

제약업종

1192.88

1214.46

+23.1(+1.94%)

미 바이오지수(AMEX)

492.5

508.81

+31.72(+6.65%)

개별종목 동향

3/4(월)

3/8(금)

등락(%)

상승

상위사

바이넥스

5,550

7,760

+44.2

상아제약

8,700

10,950

+27.3

한미약품

18,300

19,500

+8.9

하락

상위사

삼성제약

6,440

5,500

-17.9

안국약품

20,000

18,200

-10.8

일양약품

6,160

5,860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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