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관련 악재 대부분 반영 저점매수 유효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1-09 16:15

제약증시 <2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설 연휴 직후 종합지수의 한 단계 레벨업 되었던 주식시장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의 상승탄력 둔화로 다시 지수의 박스권 장세가 전개되었다.

국내·외에서 발표된 경제지표와 해외시장의 움직임이 특별한 모멘텀이 되지 못해 방향성 없는 제한적인 종목장세가 전개되는 양상이었다. 종합지수가 강보합권으로 조정양상에 돌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약주는 전주 예측하였듯이 약세를 보였다.

이러한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집약될 수 있다. 첫째는 의약분업이 안정되면서 전문의약품 시장의 고성장이 마무리되었고 정부의 보험안정 대책 등에 의하여 약제비 억제정책이 일부 반영되며 전체 시장의 성장률이 정체되면서 업체별 치열한 경쟁으로 인하여 판관비가 증가되어 수익성이 이전보다 다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둘째는 현재 일부 기업에서 실시됐거나 예정된 세무조사가 정기적이기보다는 표적적 성격이 짙다는 언론보도가 연이어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요인으로 전주에는 지수상승을 주도해오던 일부 대형제약사들이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제약이 자회사인 라미화장품이 완전자본잠식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향후 증자참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웅제약은 3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보다 절반 가량 감소하며 약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국내·외에서 발표될 경제지표들이 대체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점차 호전될 것이다. 주식형 주식증권 잔고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관투자자 중심의 장세 전개가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종합지수는 800고지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제약주는 전주와 조금은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주식시장이 상승트렌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제약주는 지수상승폭 정도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제약주과 관련된 악재들이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었고 그 수준이 과도한 측면도 있어 저가메리트가 부각되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이점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겠지만 점차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것이다. 따라서 지수 조정시마다 저점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2/18(월)

2/22(금)

비고

종합지수

790.37

792

+8.41(+1.07%)

제약업종

1180.98

1169

-27.07(-2.26%)

미 바이오지수(AMEX)

518.7

487.32

-12.73(-2.55%)

개별종목 동향

2/18(월)

2/22(금)

등락(%)

상승

상위사

삼천당제약

16,500

19,500

+18.18

바이넥스

3,680

4,310

+17.12

한독약품

40,000

50,500

+14.45

하락

상위사

상아제약

12,050

9,100

-24.48

동아제약

25,700

23,050

-10.31

대웅제약

17,300

15,600

-9.83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