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세후, 단기적 추가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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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2-20 11:12

제약증시 <1월 넷째주(1.14~18)>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삼성전자의 예상을 밑돈 실적발표, 정부와 AIG 컨소시엄의 현대투신 매각협상 결렬, 세계 최대 반도체회사인 인텔의 비관적인 실적전망 등 악재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계속되면서 약세국면을 면치 못했다.

제약주는 0.99% 하락하며 약보합 수준으로 마감하였으나 종합지수가 2.6% 하락하여 그나마 선전하였다. 특히 전주말 조정을 보였던 대형제약사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제약주로 매기가 유입되는 현상을 보여 전주의 예측을 그런 대로 반영하였다.

지수조정을 보일 때마다 관리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커서 삼성제약, 신동방메딕스가 강세를 보였으나, 동아제약, 삼일제약, 한미약품, 유유산업 등이 상승세를 보여 지수조정에도 내용상으로는 괜찮은 편이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매도압력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을 전망이고, 주식형수익증권으로 신규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어 수급개선 기대로 지수는 700∼750선의 안정적 흐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01년 11월 1일∼ 2002년 1월 18일까지 종합주가지수는 30.2% 상승한데 비해 제약주는 7.4% 상승해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소외되었다. 그러나 최근 지수 조정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호전 내수주로 매수세가 이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제약업종은 시장 분위기가 반전됨에 따라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실적둔화 재료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고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주요 제약사의 2002년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대비 6% 증가하여 2001년 14.9%에 비해 크게 둔화되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증가율은 각각 10.4%, 1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01년 3/4분기부터 의약분업 효과가 진정되며 영업력과 제품력을 보유한 회사들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별화를 주도하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삼일제약, 제일약품, 일성신약 등에 대한 관심이 요망된다.

 

구분

1/14(월)

1/18(금)

비고

종합지수

724.95

644.71

-48.99(-7.06%)

제약업종

1131.12

1150.17

+23.26(+2.06%)

미 바이오지수(AMEX)

571.4

561.98

-9.42(-1.65%)

개별종목 동향

1/14(월)

1/18(금)

등락(%)

상승

상위사

삼성제약

4,425

5,300

+37.66

신동방메딕스

1,150

1,215

+11.47

삼일제약

33,700

37,000

 +9.79

하락

상위사

대일화학

13,700

11,900

-9.51

고려제약

13,000

12,500

-9.09

태평양제약

16,300

15,050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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