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시 <1월 셋째주(1.7~1.11분석)>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주식시장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의 상승세를 이어갔던 주식시장이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
주식시장의 약세는 지수와 종목에 대한 가격부담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옵션 만기일에 대한 부담감이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위축시켰기 때문이다. 제약주는 전주 예측하였듯이, 조정시 대안으로 그동안 소외됐던 제약주들로 순환매되며 재차 부각되면서 종합지수와 달리 전주의 상승을 이어갔다.
그러나 전주 제약시황의 패턴은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는 의약분업이 실시되면서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은 ETC 비중이 큰 대형제약사와 일부 중소형사들이 주도주 역할을 하였으나 전주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OTC 비중이 큰 제약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경기회복과 선거 및 월드컵 등 굴직한 행사로 인해 OTC 시장이 점차적으로 회복되고, 장기 소외에 따라 가격메리트가 커졌기 때문이다. 태평양제약, 일양약품, 수도약품, 광동제약, 종근당 등이 오랜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본격적인 미 기업들의 4분기 실적발표로 잠재된 투자불안 요인이 재차 부각될 가능성이 높고, 투자심리를 자극할 수출과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 및 원/엔 환율의 안정 등 추가적인 모멘텀 개선이 늦어지고 있어 지수는 720선과 750선의 기간 조정국면이 좀 더 진행될 전망이다.
제약주는 전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제약주가 최근 3개월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관련주 및 금융주의 상승이 시장을 주도하며 시장에서 소외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약주는 2002년에도 선별적으로 작년의 실적호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실적 둔화 악재는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대형제약사들의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들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 같다. 그 외 상승에서 소외된 유유산업, 현대약품, 일성신약, 종근당바이오도 단기적으로 상승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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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1/7(월) |
1/11(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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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 |
724.95 |
644.71 |
-48.99(-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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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
1131.12 |
1150.17 |
+23.26(+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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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바이오지수(AMEX) |
571.4 |
561.98 |
-9.42(-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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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 동향 |
1/7(월) |
1/11(금) |
등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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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상위사 |
동신제약 |
14,200 |
16,100 |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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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방메딕스 |
965 |
1,090 |
+1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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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
1,330 |
1,480 |
+1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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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상위사 |
대일화학 |
13,900 |
13,150 |
-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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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제약 |
4,075 |
4,000 |
-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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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
12,600 |
12,100 |
-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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