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시 11.5~11.9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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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7-02-09 17:40

제약증시 <11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상승랠리를 지속해 미 테러사건 이후 최고치인 570선을 넘어서는 강세로 마감했다. 주초반 미 나스닥 지수의 급등을 바탕으로 12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는 강세로 출발한 후 주 중반 조정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주 후반들어 상승세가 연장되며 12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안정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제약주는 전주 예상하였듯이 최근 이어지는 유동성 장세에 따라 금융주, 통신주 등의 강세로 인해 제약주가 시장평균 대비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전주대비 3.02% 상승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주 견조한 상승을 보인 기업들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3분기(7∼9월)에도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들이었다.

제일약품, 한미약품, 한올제약, 보령제약 등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실적이 어느정도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오는 11일 열리는 미국 간학회에서 국내를 비롯 프랑스, 캐나다 등지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B형 간염치료제(L-FMAU)의 임상 초기 2상 결과에 대한 발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주후반들어 조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지수가 지난 9월말 이후 24% 정도 급등한데다 지수 상승의 모티브를 제공했던 미 증시가 지난주 후반 조정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번주 15일(목)에는 3분기 실적이 최종 발표된다.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기업의 희비가 엇갈릴 예정이나, 제약주들은 3분기 실적이 둔화되었음에도 누적으로는 아직도 다른 기업들에 비해 매력적이어서 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아직까지 실적이 발표되지 않은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주초반 기술주 강세로 조정을 보이다가 주후반들어 실적주로 평가되기 시작하며 상승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에도 실적 호전기업들의 주가가 괜찮은 점을 감안할 때 덜 오른 3분기 실적 호전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사가 자체 집계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 증가한 기업은 동신제약, 보령제약, 동아제약, 제일약품, 한미약품, 한올제약, 유한양행, 종근당으로 이들 기업이 시장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 전주 시장에서 주목받은 부광약품이 미국 간학회에서 긍정적인 내용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임상 2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에서 밝혀 향후 주가 추이가 주목된다.

 

구분

11/5(월)

11/9(금)

비고

종합지수

561.62

576.75

+26.18(+4.76%)

제약업종

1060.44

1092.48

+32.04(+3.02%)

미 바이오지수(AMEX)

550.12

555.03

+4.91(+0.89%)

개별종목 동향

11/5(월)

11/9(금)

등락(%)

상승

상위사

제일약품

30,000

31,900

+14.75

삼진제약

61,800

70,000

+12.90

부광약품

6,350

6,550

+11.02

하락

상위사

대일화학

15,800

14,900

-8.02

수도약품

12,000

11,450

-4.58

근화제약

36,800

35,350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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