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Coumadin (warfarin)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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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12-08-06 09:23
임성락 약사(오른쪽)와 Vincent Polito 약사(왼쪽)▲ 임성락 약사(오른쪽)와 Vincent Polito 약사(왼쪽)
Coumadin 또는 제네릭 와파린을 입원 전 부터 복용하고 있던 환자일 경우에는 환자나 주치의가 요청할 경우에 복약 지도를 하지만 처음 복용을 시작하는 환자는 예외없이 복약 지도를 하여야 하는 것이 필자 병원 규정이다.    필자는 BMS (Bristol-Myers Squibb)에서 제공하는 다음의 3 가지 자료를 사용한다.
 

• Understanding your Coumadin therapy
• Coumadin Diary-My guide to Dosing
• Coumadin and you (DVD 동영상)

 

Understanding your Coumadin therapy(왼쪽), Coumadin Diary(오른쪽)▲ Understanding your Coumadin therapy(왼쪽), Coumadin Diary(오른쪽)

 

"Understanding your Coumadin therapy" 는 환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약의 작용 기전과 용도, INR 검사, 조심해야할 음식물, 약의 부작용 등을 설명한 소책자이다. 

"Coumadin Diary" 는 환자 자신이 기록하는 일종의 일기책으로 복용양, 복용 시간, PT/INR 등을 날짜별로 기록하도록 되어 있다.  이것은 환자의 compliance 을 높이는 동시에 주치의에게 보여주어  customized therapy 를 할 수 있게끔 한다. 

"Coumadin and you" 는 DVD 동영상으로 "Understanding your Coumadin therapy" 소책자 내용을 동영상으로 꾸며서 환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위의 자료외에 "Drug Interaction Consideration with Coumadin"  또는 "The role of Vitamin K and Coumadin Use" 또는 "Coumadin and Surgery" 라는 좀더 세분화된 자료도 환자에 따라 사용한다.

전번 칼럼에서 설명했듯이, 필자 병원 입원 환자에게 Coumadin 처방이 나오면, 약사는 투약에 앞서 먼저 환자의 PT/INR  이 72 시간 내에 측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만약 측정치가 없다면 약사의 재량으로 PT/INR 처방을 낼 수 있다.  환자 병력에 따라 의사는 약사에게 "Coumadin/ Pharmacy to dose" 를 부탁하여 복용량 결정을 약사에게 부탁한다.  이경우, 약사는 Coumadin indication/ goal INR/ current dose & INR, list of all medications and medical conditions 를 검토한 후 용량을 결정하고 이를 전자차트에 기록하여 의료진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미국의 일반 약국은 아직까지는 Coumadin counseling 이 의무화 되어 있지 않지만 (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많은 보험회사들이 MTM (Medication Therapy Management) 이라는 약사의 환자 카운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 액수의 수수료를 약국에 지급함으로 약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참고로, pharmacist initiated MTM 으로 인해 궁극적으로 절약하는 의료비 (ECA: Estimated Cost Avoidance) 는 평균적으로 약사에게 지불하는 수수료의 10 배 이상임이 입증되었다 (J Manag Care Pharm 2009 15(1); 18-31).     개국 약사로 근무하면서, 서로 다른 전문의들에게 와파린과 enoxaprin, anti-platelet 처방을 받아 오거나, 의사와 상의 없이 고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환자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Anti-coagulants, anti-platelets 복수 처방 환자, 와파린을 복용하면서 아스피린을 찾는 환자 또는 상습적인 NSAIDs 복용환자에게 약사의 복약 지도는 꼭 필요하지만, 환자에게 카운셀링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투약과 함께 팜플렛을 배부하거나, 와파린 환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복약 지도를 하거나, 혹 약국의 웹싸이트를 투약봉투에 인쇄하여 나중에라도 환자가 웹싸이트에 가서 Coumadin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면 어떨까?   위에 소개한 Coumadin diary을 약국 홍보용으로 한국 개국 약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약국 홍보와 함께 환자 치료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혹 미국 약사들의 복약 지도 내용이 궁금하다면 www.Coumadin.com, 또는 Mayo Clinic 또는 American Heart Association 같은 웹싸이트를 가면 어렵지 않게 참고할 수 있다.   와파린 처방 환자에게 혹 피멍이 쉽게 드는지, 혹 구토를 할 때 붉은색 구토물이 나오는지 (coffee grounds emesis),  코피가 자주 나고 쉽게 멈추지 않는지, 요새 아스피린이나 다른 NSAIDs 진통약을 자주 복용하고 있는지, 최근 INR 측정치가 얼마인지, 식생활은 어떤지 등 open/closed ended question 을 활용하여 좀더 차별화된 복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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