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 (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제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콜레스테롤 저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코랄' (CORALL)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코랄 연구는 제 2형 당뇨병이 있는 피험자에서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크레스토의 효능을 아토바스타틴과 비교하기 위한 연구로 24주간의 비맹검, 무작위, 평행군, IIIb상, 다기관 임상시험이다.
네덜란드 26개 병원의 당뇨병 외래환자 총 2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피험자들은 로수바스타틴군과 아토바스타틴군에 무작위로 배정되었으며, 6주 동안 각각 순차적으로 용량이 증가되는 치료를 받았다 (6주 동안 각각 순차적으로 로수바스타틴은 10, 20 및 40mg으로 아토바스타틴은 20, 40 및 80mg으로 증량).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이 연구에서 6주, 12주 및 18주째 로수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군의 아포지단백 (ApoB/ApoA1)수치가 아토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군의 비율보다 더 크게 감소했다 (아토바스타틴은 -32.4%, -34.7% 및 -35.8%, P<0.05 / 로수바스타틴은 -34.9%, -39.2% 및 -40.5%).
또 로수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군의 6주, 12주 및 18주째의 LDL 콜레스테롤 감소율이 아토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군의 LDL 콜레스테롤 감소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수바스타틴-45.9%, -50.6% 및 -53.6% / 아토바스타틴 -41.3%, -45.6% 및 -47.8%, 모두 P<0.05).
이와 함께 미국당뇨병학회(ADA)의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 (<2.6mmol/L) 도달률은 6주, 12주 및 18주째에 로수바스타틴 복용군이 각각 82%, 84% 및 92%였으며, 아토바스타틴 복용군은 각각 74%, 79% 및 81%로 로수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군의 목표치 도달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연구 결과는 크레스토가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아포지단백 지표를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크레스토가 당뇨병 환자의 콜레스테롤 치료제로 우수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