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약회장 - 정광은 회장
"회원 성금으로 연내 약사회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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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05 17:14
▲ 정광은 회장
지난 2년간 회무 추진에 대해 평가한다면
제주도약은 임원진들이 다른 약사회에 비해 젊은 층으로 구성돼 있다. 2년동안 임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큰 어려움 없이 회무를 볼 수 있었다. 이점에 대해 회원들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약사회 홈페이지 개설, 재고약 반품 마무리, 그리고 회관 건립계획의 확정과 이의 성공적인 진행은 큰 보람이라 생각하고 있다.

재고약 문제는 일부 외자사의 비협조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약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어느정도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하고 있다.

타 지역 약사회와 비교해 차별화된 회무 운영 방식이 있다면
전국적으로 층약국, 쪽방약국 등 비정상적 형태의 약국이 성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이러한 층약국, 쪽방약국들이 아직 없다. 이것이 제주도가 타 지역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남은 임기는 물론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약국이 개설되지 않도록 약사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또한 제주도에는 일부 도매상 등에서 직영약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역이 넓지 않기 때문에 직영약국 폐해가 다른 지역보다 심각할수 있다. 앞으로 도매나 병원이 직영하는 약국을 폐업시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지역 내 약국가의 가장 큰 현안 및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역시 다른 약사회와 마찬가지로 재고약문제라 생각이 된다, 이문제는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근본적 해결방법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대6년제가 확정, 약권신장을 위한 굵직한 현안이 해결된 것은 물론 소포장 시행 확정 등 좋은 일들이 많았다.

제주도약사회 차원에서는 올해 재고약 반품 마무리, 약사회관 건립, 병원약사와 유대관계 강화, 홈페이지 활성화 등의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한다면
약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많다고 생각한다. 약국경영을 좌우하는 많은 요소들이 있겠으나 우선 변화하려는 마음가짐과 전문지식을 비롯한 약사로서의 실력을 쌓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주도약사회 차원에서는 경영활성화를 위한 회원교육을 강화할 생각이다.

경영활성화 교육은 건겅기능식품, 한약, 화장품 등 크게 3분야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남은 임기 동안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정책에 대해 말한다면
당연히 약사회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미 자문위원 및 회장단에서 각 1,000만원씩 회관 건립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으며, 임원진들도 회관건립을 위해 수백만원씩 성금했다. 아마도 다른 지역약사회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제주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자부하고 있다.

제주도약사회는 특히 약국당 150만원씩 200개 약국 3억원과 기타 모금 1억 3천만원을 모아 총 4억 3천만원을 모금 하기로 했다.

이렇게 회원들 손으로 모금된 금액으로 약사회관을 건립할 생각이다.

약사회관은 1층 50평, 2층 50평 등 약 100평 규모로 6월 착공, 올 12월 완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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