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β 카로틴은 원래 천연으로 존재하는 물질로 당근, 시금치, 호박과 같은 녹황색 야채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동식물에 포함되어 있다.
또, 화학합성에 의한 방법으로도 제조되고 있다.
β카로틴을 식품에 첨가하는 목적의 하나는 영양강화제로 이용하기 위해서이다. 체내에 흡수된 β카로틴의 일부는 비타민A로 변환되기 때문에 비타민A의 보급원으로 첨가되는 것이다.
또 연구에서는 암의 예방 및 노화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식품에 첨가하는 또 다른 목적으로는 착색료로서의 이용을 들 수 있는데, β카로틴은 식품첨가물로 지정되어 황색의 착색료로서 버터, 마가린, 청량음료수, 과자류 등의 식품에 첨가되는 경우가 있다.
Q 마그네슘이 편두통에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인가.
A 편두통 환자는 발작 중에 뇌내의 마그네슘(Mg)이 저하한다는 보고가 있다.
때문에 마그네슘의 투여가 편두통발작의 유효한 예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발상에서 일부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몇 가지 임상시험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 한가지 연구에 따르면 전조를 동반하지 않은 편두통 환자 9명에게 황산마그네슘 1g을 10분 이상에 걸쳐서 정맥주사 또는 점적한 결과 5례는 정맥주사 종료 후에 통증이 거의 소실되었고, 3례는 20분 후에, 1례는 1시간 후에 두통이 소실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 해외의 임상시험에서도 각종 두통에 대해 상당히 높은 유효율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주사만이 아니라 마그네슘의 경구요법도 시도되고 있다. 이들 결과에 따르면 피로리돈카르본산 마그네슘을 사용한 시험에서는 유의하게 편두통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스파라긴산마그네슘을 사용한 시험에서는 그 유용성을 증명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의 결과를 감안하면, 주사요법과 경구요법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좀더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 일부의 의료기관에서 실험적으로 시도되고 있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누구나가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마그네슘의 효과를 느껴보고 싶다면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 예를들면 어패류, 해초류, 대두, 참깨, 아몬드, 현미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Q 몸을 알칼리로 변화시키는 대표적인 알칼리식품은.
A 알칼리성식품이란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을 포함한 것들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음식물은 소화된 후 위나 장을 경유하여 흡수되는데, 흡수된 물질이 그대로 있는 것은 아니다.
또 체내에는 액체의 pH를 조절하는 기능이 작용하고 있어,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pH가 약알칼리성으로 유지된다. 이 조절에는 음식물만이 아니라, 폐속에서의 호흡이나 신장에서의 배설이 크게 관여한다.
따라서 체액은 본래 약알칼리성이기 때문에 그 이상 알칼리로 변화되는 것은 오히려 균형이 깨지는 것으로 병적인 상태에서 나타난다. 또 알칼리식품에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특정 식품만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