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끄트머리라는 상징성과 함께 재미난 이야기가 분분한 땅끝마을은 1986년부터 땅끝에서 바라보는 우리 국토와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높이 10m의 탑을 세우고, 노령산맥의 줄기가 내뻗은 마지막 봉우리인 해발 122m의 사자봉 정상에 있는 봉화대를 복원하는 등 많은 볼거리와 비경을 만날 수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 위치한 고산 윤선도 유적지는 조선조의 문신, 국문학상 대표적인 시조시인으로 일컫는 윤선도(1587~1671)선생의 유적지이다. 대표적인 유적지로는 고산 고택,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고산유물관, 고산이 은거했던 병풍산 은거지 등이 있다.
△ 문의 : 해남군 문화관광과 061) 530-5548
△ 찾아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광산나들목->나주->영암->해남->땅끝마을 또는 완도항->보길도, 서해안고속도로->목포나들목->대불공단->영산호->진도방향->울둘목->현산->송호리->땅끝마을->보길도)
◆ 먹거리 - 산채정식, 백반
전라도 지역은 역시 지역 특유의 맛깔스런 손맛으로 전국에서 음식맛으로 두 번째 가라하면 서러워한다. 전남도약은 이 중에서도 산채정식과 해남의 백반을 추천했다. 땅끝마을 까지 가는 먼 길….
한적한 산사 아래서 향긋한 산채 내음 가득한 정식 한상, 혹은 부담 없이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남도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백반 한정식으로 점심을 해결해 보는 건 어떨까.
△산채정식=두릅나물, 도토리묵, 취나물, 표고버섯, 고사리, 죽순 등 두륜산도립공원에서 나는 각종 산채의 풍미를 두루 맛볼 수 있다.
추천 맛집=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입구 식당가. 호남식당(061- ). 전주식당(061-532-7696)
△백반=상다리 휘어질 듯 진귀한 음식들로 가득한 한정식도 좋지만 남도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담백하고 저렴한 백반 한 상에서 남도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집집마다 돼지삼겹살 주물럭, 오징어데침, 생선구이, 각종 야채와 젓갈 등 독특한 색깔의 찬거리들이 이채롭다.
추천 맛집 : 강진에서 15km 정도 떨어진 병영면 소재지. 설성식당 (061-433-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