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대표이사 최석철)이 공격적인경영·수출강화·에치칼시장의 적극 공략등을 통해 제2의 창업을 도모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동국제약은 분업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에치칼시장의 공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방사선과·산부인과·내과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동국제약의 매출비중을 현재 일반약·전문약의 비율이 6대4를 유지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일반·전문·수출등 3:3:3의 포토폴리오로 구성한다는 것이다.
수익성위주의 경영정책을 펼쳤던 동국제약은 앞으로 수익성강화화 함께 대대적인 홍보전략을 통해 동국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주력한다는 것이다.
에치칼시장 마켓쉐어 확대

에치칼시장의 공략은 해외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정맥용마취제 포폴·엑스레이조형제 파미레이·치과영역의 텐타클린등을 중심으로 방사선과·산부인과·치과등을 공략하고 내과등도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품과 의료기관의 영역에 맞는 과별을 선별,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에치칼시장의 공략은 제품력과 영업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영업사원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제품력을 강화하기 위해 R&D의 투자도 확대한다는 것이다.
인사돌·복합마데카솔등 기존의 주력품목에 대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 대중광고와 마케팅력을 주력하여 시장에서의 우위를 유지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동국제약은 약국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비타민등 기능식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인사돌·복합마데카솔등 브랜드제품을 통해 약국영업에 강점을 보이고 있고 스위스 허벌사는 비타민 및 건강식품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영업력과 제품력이 결합,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로 세계로 전략 추진
동국제약은 무한경쟁시대의 생존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의 진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세계로 세계로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95년 8만불로 시작했던 의약품수출은 97년 110만불·99년 250만불·2002년 500만불로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1000만불을 초과달성했고 금년에는 1,500만불을 예상하고 있을 정도로 의약품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국제약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은 정맥용마취제 포폴·프리필드주사제·동결건조주사제·엑스레이조영제 파미레이와 원료인 이오파미돌등. 특히 포폴은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에서 이미 국산신기술(KT)로 인정받았고 EU등 여러나라에 완제등록을 마쳤다. 이오파미돌은 심사기준이 까다로운 유럽의 의약품 공식인증기관인 EDQM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았다.
동국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수출다변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의약품수출은 초기에 아시아·남미등 일부 국가에 한정되었지만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음에 따라 일본 및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에 진출했다.
동국은 인도·중동등 잠재 성장력을 가진 신규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2007년도에 의약품 수출 3,000만불을 달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20억원 시설투자, 주사제라인확대
의약품수출이 매년 배이상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연구개발비로 매년 매출액대비 10%이상투자했기때문으로 분석하고 R&D투자를 더욱 강화한다는 것이다.
외국의 연구기관과 국내 연구기관 및 대학·벤처기업들과의 공동연구개발을 적극화하고 신약보다는 경쟁력있는 퍼스트제네릭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동국은 금년에 120억원규모의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2,000평부지에 기존 3공장의 증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점증하고 있는 주사제 수요에 발맞춰 주사제 라인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최신의 발효설비와 정제 공정설비에 대한 투자로 향후 생물공학기술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동국은 미생물발효공정을 이용한 항생제 및 면역억제제, 실라스타틴나트륨, 치매치료제원료의약품의 신제품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면역억제제·실라스타틴나트륨등 개발
글리코펩디드계열의 항생제인 DKB-101(타이코플라닌)은 내성을 갖는 병원균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항생제. 동국제약은 오리지널 개발사 및 경쟁사보다 높은 순도와 품질의 제품으로 국내 및 유럽시장에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장기이식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적 용도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면역억제제는 글리코펩티드항생제에 이은 차세대제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생산공정연구에 집중, 특허출원을 준비중에 있다.
동국제약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품목은 실라스타틴나트륨. 실라스타틴 나트륨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인 이미페넴은 생체내서 빨라 분해되기 때문에 약효가 지속되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헤 사용되는 보조제이다.
실라스타틴나트륨염을 합성함에 있어 수율과 품질을 저해하는 공정상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매우 안정화된 합성경로를 개발하여 특허출원중에 있다.
또 고도의 분리정제기술을 개발하여 기존제품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국내 최초로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 연간 2톤 생산을 목표로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동국은 이를 토대로 실라스타틴나트륨염의 대량생산뿐아니라 이미페넴/실라스타틴 나트륨염의 항생제 의약품도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