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듣지를 않는다. 좀더 효과 좋은 약을 구입하고 싶다.
A 약국에는 여러 가지 약이 있지만 질병을 진찰할 수는 없다. 의사는 환자의 몸상태를 진찰한 후 가장 적절한 약을 처방했을 것이다. 그런데 질병이나 약에 따라서는 오랫동안 지속 복용하지 않으면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일이 가끔 있다. 또, 검사치는 개선되더라도 자신의 자각증상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은 일도 있다. 때문에 적절한 처방을 해도 약이 효과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확실히 질병치료를 어느 정도 계속해도 자각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불안해져서 더욱 강한 약을 찾게 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약보다 강한 약은 있을 수 있지만 강한 약이 반드시 본인의 질병 치료에 적당하다고는 할 수 없다. 따라서 유효하다고 생각되는 약을 스스로 찾기보다는 현재 진찰을 받고 있는 의사에게 솔직하게 상담하여 해결책을 찾는 방법이 좋을 것이다.
Q 한방약에는 부작용이 없는가.
A 한방약의 대부분은 자연의 초근목피에서 얻어진 것들이기 때문에 즉효성은 없는 대신 효과가 온화하여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한방약은 중국 사천년의 역사 중에 생약의 특성을 충분히 연구한 경험에서 생겨난 것으로 양약에 비해서 안전성이 높은 것은 확실하지만, 실제로는 안이하게 복용하면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원래 생약에는 식품으로도 사용되는 안전성이 높은 식물류 뿐만 아니라 독성이 있는 식물도 자주 상용약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방에서는 본래 환자의 체질과 증상을 판단하여 처방을 해결하는 `증' 이라는 것이 있고, 같은 질병이라도 마른형의 사람과 살찐형의 사람은 약이 달라진다. 그 사람의 체질에 맞지 않는 한방약을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는 일이 있다.
또는 증에 관계없이, 그 한방약의 효과를 나타내는 단일성분에 의해 부작용이 나타나는 일이 있다. 또,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는 것에 의해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한방약은 효과도 부작용도 있는 약이다. 한방약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상담하여 처방을 받도록 해야 한다.
한방약의 부작용으로 가장 심각한 것은 소시호탕에 의한 `간질성폐렴'이라는 중증 폐렴이다. 소시호탕에는 면역조절작용이 있고, 만성간염에 대한 효과가 인정되어 한방약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복용한 사람에게 드물게 폐렴을 일으키는 일이 있고, 그중에서는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예도 있다.
Q 스테로이드흡입제를 사용한 후 양치를 하는 것은 왜인가.
A 천식은 `기관지의 염증'인 것이 최근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그래서 치료나 예방에는 염증치료로서 스테로이드흡입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테로이드라고 하면 스포츠 선수의 근육증강제라든지 부작용이 위험하다는 등 그다지 좋은 이미지는 없지만, 이 약은 사용방법을 잘 지키면 안전하고 상당히 효과가 좋은 약이다. 흡입제를 사용하고 곧바로 양치를 하는 것은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흡입제를 분무하면 일부의 약은 기관지에 머물지만, 나머지 약은 구강내(입속의 점막이나 목)에 부착된다.
연구에 따르면 `바르게 흡입해도 약의 80%가 구강내에 부착한다'고 하는 보고도 있고, 부착된 스테로이드는 체내에 흡입되거나 구강내에 곰팡이를 만드는 일이 있다. 그래서 이것을 가능하면 막기 위해서 사용후 바로 물로 양치하여 약을 씻어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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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약외 주요 부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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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증상 |
발진, 소양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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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증상 |
식욕부진, 위부불쾌감, 팽만감, 흉통, 복통, 설사, 변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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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신경증상 |
두통, 현기증, 저림, 불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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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위알도스테론증, 부종, 간질성폐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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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가 필요한 생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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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황 |
에페드린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교감신경흥분작용을 갖는다. |
순환기질환에는 특히 주의 |
허혈성심질환, 부정맥, 고혈압증, 고령자에는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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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증상 |
불면, 흥분, 동계, 빈맥, 발한과다, 식욕부진, 전신탈력감, 정신흥분, 배뇨곤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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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장애를 초래하는 일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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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신경흥분약과의 병용에 의한 상승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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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
함유된 글리칠리친산과 그 대사물 글리칠리친산은 미네랄코르티코이드작용을 증강하여 이뇨관에서의 칼륨배설 촉진작용을 한다. |
위알도스테론증, 미오파시, 저칼륨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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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병용 시에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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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뇨제와 병용 시에는 저칼륨혈증, 미오파시에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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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
아코니친류를 함유하여 독성을 나타낸다 |
심계항진, 혀의 마비, 오심 등에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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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뇨제와 병용 시 |
저칼륨혈증, 미오파시에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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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증상을 일으키기 쉬운 것 |
대황 |
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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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황, 지황, 당귀, 천, 석고 등 |
위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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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증상을 일으키기 쉬운 것 |
계피, 마황, 인삼, 당귀, 지황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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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알레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