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약국에서 직접 살수 있는 약을 말한다. Over The Counter의 머리글자를 따서 OTC약(일반약)이라고 부르고 있다.
반면, 병원 등에서 진찰을 받고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약을 전문약이라고 한다.
일반약은 누구나가 살 수 있지만, 전문약의 대부분은 처방전이 없으면 구입할 수 없다.
그러나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전문약 중에서 일반약과 같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는 약들이 있다. 이들 약을 스위치OTC라고 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위·십이지장궤양( 차단제)이나 무좀·백선 등의 치료제가 있다.
스위치OTC약들을 구입할 때에 주의해야 할 것은 사용방법이나 부작용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 있는 경우 이들 약과 상호작용 및 중복에 대해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약
일반의약품은 의사에게 진찰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몸의 상태가 나쁠 때 자신이 판단하여 약국에서 구입하여 사용하는 약이다.
·전문약
전문의약품은 의사가 환자를 진찰한 후 환자의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하고 이에 기초하여 약사가 조제하는 약이다.
Q 수유 중에 약을 복용하면 아기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가.
A 수유부가 약을 복용하는 경우 영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모유 중으로 이행성
대부분의 약물은 모친의 소화관에서 흡수되어 혈장에서 유즙으로 이행된다.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유를 먹는 유아가 약을 투여 받은 것과 같은 작용을 나타내게 된다.
그러나 약을 투여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의사가 국소에만 작용하는 약이나 모유 중으로 이행성이 적은 약 또는 약의 모유중 중 농도가 최대가 되는 시간대를 피하여 수유하는 등 영향을 최소한도로 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항악성종양제와 같이 투여량에 관계 없이 유해반응을 일으키는 약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수유를 중지하도록 한다.
-모유분비에 대한 영향
유즙의 분비는 체내 중에 복잡한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 행해지고 있는데, 유즙분비를 감소시키는 약, 유즙분비를 증가시키는 약, 유즙을 촉진하는 약 등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는 약이 알려지고 있으므로, 사전에 의사·약사에게 확인해 두도록 한다.
Q 담배도 약과 상호작용이 있는가.
A 담배의 연기 중에는 약4,000종류의 화학물질이 있고, 그 중에는 약의 효과를 약하게 하거나 효과의 지속시간을 짧게 하거나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그 성분이 간장에 있는 약물을 분해하는 효소(CYP1A)를 활성화하여,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도 빠르게 약을 분해시켜 버리게 된다.
게다가 1일 20개피 이상 피는 사람은 그보다 적게 피는 사람에 비해 약에 대한 영향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예를들면, 아세트아미노펜, 테오피린, 프로플라노롤, 디아제팜 등의 효과가 약해진다.
여성의 경우 담배와 경구피임제의 상호작용으로 허혈성심질환 등의 위험성이 현저히 높아진다.
또, 비흡연자와 1일 평균 15개피의 담배를 피는 흡연자를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은 인슐린 감수성을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흡연에 의해 순환기계, 호흡기계 등에 대한 급성영향을 보이는 한편, 흡연자에서는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 허혈성심질환,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등의 만성폐색성폐질환,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기질환, 기타 각종 질환의 위험성이 증대된다. 〈표〉 참조
Q `드물게 발진이 난다'라는 것은 어느 정도의 빈도를 말하는 것인가.
A 부작용은 사람에 따라서 나타나는 경우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어느 정도의 빈도로 나타난다'라는 표현을 할 때 `드물게' 또는 `때때로'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제약회사가 만든 첨부문서를 보면 `드물게 발진이…' `때때로 오심이…' 등의 표현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실제로 정확하게 그 확률을 알기는 어렵지만, `드물게'는 0.1% 미만 즉, 1,000명에 한명 꼴보다 적고, `때때로'는 0.1%에서 5% 미만 즉, 1,000명에 한명꼴에서 100명에 5명꼴의 빈도로 부작용이 발현되는 것을 말한다.
<참고> 부작용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명확한 표현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고 있다. 현재 `경도' `중등도' 등으로 표현을 하고 있는 정도이다. 따라서 첨부문서의 기재방법에 대해서는 의사나 약사 등 의료관계자가 이해하기 쉽고 사용하기 쉽도록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
약의 부작용은 종류도 빈도도 그리고 정도도 각각이다. 만약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주저하지 말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도록 한다.
부작용 중에는 복용을 중지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과성인 것도 있어 그대로 복용해도 괜찮은 것이 있다.
Q 고혈압으로 진단받았다. 처방받은 약을 보니 약의 종류가 많은데 그것은 왜 그런가.
A 약이 혈압을 내리는 구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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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 1종류에서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2∼3종류를 복용하게 된다. 또, 이것만으로 혈압이 조절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콜레스테롤이 높아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혈관이 좁아지게 되므로, 콜레스테롤을 내리는 약을 첨가한다.
이와 같이 성인병 등의 만성 질환의 경우는 하나의 병에도 여러 가지 원인이 관계되어 있거나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그만큼 약의 종류도 늘어나게 된다.
치료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어떤 치료를 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도 약의 종류나 작용, 왜 복용해야 하는가를 의사 또는 약사에게 질문하여 알아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을 복용한 후 어찔어찔한 느낌이 있다.
`휘청거림' `어찔어찔' 등의 단어는 이뇨제나 강압제 등의 사용상의 주의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들 약을 처음 복용하는 경우에는 어찔어찔한 느낌이 생기는 일이 있으므로, 복용 초기에는 자리에서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복용이 익숙해지면 어찔한 기운이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된다. 그러나 드물게 몸의 상태에 따라서 약의 효과가 지나치거나 또는 그만큼 혈압이 높지 않은 사람이 복용한 경우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어찔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
약을 복용하면서 혈압을 체크하는 일은 상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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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
기전 |
상호작용 |
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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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피린 |
흡연에 의한 CYP1A 유도 |
흡연자는 약물혈중노동 저하 |
가능하면 혈중모니터링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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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플라노롤 |
임상효과에 따라 증량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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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계항우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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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카이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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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 |
특별하게 주의할 필요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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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피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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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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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나세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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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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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조신 |
흡연자는 진통효과 저하 |
임상효과에 따라 증량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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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디아제핀계항불안제 |
흡연자는 진정효과 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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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
①흡연에 의한 인슐린의 흡수저하 ②흡연에 의한 인슐린의 혈당강하작용에 길항하는 체내 메디에이터 유리 |
흡연자는 혈당조절에 비흡연자보다 고용량의 인슐린이 필요 |
흡연습관의 변화에 따라 인슐린의 효과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환자에게 알려둘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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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제 |
불명 |
흡연자는 심혈관계 부작용 발현 증가 |
금연해야 한다. 가능하면 다른 피임법으로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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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린 |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고용량의 헤파린이 필요 |
특별한 주의 필요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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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B6, B12 |
흡연자는 비타민C, B6, B12의 혈청레벨 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