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약 홍종오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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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9 17:54
회장에 당선된 기쁨보다는 앞으로 대전시약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많이 느껴진다.

회원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회원들이 나에게 바라는 것, 대전시약사회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회장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상대편 김태진 후보도 정말 훌륭한 분인데 조직력에서 내가 조금 앞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김태진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또 회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보고 느낀점이 정말 많다.

동네약국과 문전약국과의 경영 차이, 약사감시 과정에서 회원들이 겪고있는 어려움, 애로사항을 신고할 창구의 부재 등 그 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느꼈다. 이러한 경험과 생각들은 앞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큰 재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편하게 약국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

앞으로 우리 회원들이 정말 편하게 약국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생각이다.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의약분업의 맹점들을 많이 파헤치고 파악해 이를 개선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지금의 의약분업은 큰 틀은 짜여있을지 몰라도 세부적으로는 해결된 것이 별로 없는 상황이다. 무리한 약사감시 등 우리회원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고통이 이를 반증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차기 약사회장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가 아닐까 생각한다.

약사회가 정부에 끌려 다니지 않고 우리의 목소리를 당당히 낼 수 있도록 강한 약사회를 건설할 것이다.

또한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회원들의 정보통신 교육을 강화하여 인터넷 시대에 적응하는 약사, 약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임기를 마칠 때까지 대전시약사회장으로써 회원들에게 또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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