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약지도 실례⑮-소아천식,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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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9 17:58
27. 천식 과거병력

환자:16세 여성, 감기, 발열(소아천식)
처방약:바난정, 솔레톤정, 아즐렌, 볼타렌


△복약지도 전의 준비

환자 약력을 통해 천식의 과거병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처방된 약은 감기약이다. 따라서 약물 상호작용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복약지도를 시도한다.


약사:(환자 약력에 천식이 기재된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지금 천식약은 어떤 것을 복용하고 계십니까?

→우선 현재 복용중인 약을 묻는 질문을 실시한다.

환자:천식은 이제 괜찮습니다.

약사:아스피린천식은 없습니까?

환자:네, 없습니다. 약도 이제는 복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행갈 때에는 만약을 대비해서 가져가는 정도고, 오래된 약은 거의 버리고 있습니다.

→천식은 현재 별문제가 없는 상태로 특별히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 약의 관리를 바르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약사:그렇습니까? 그러면 이번 감기약도 다른 약과 병용의 염려는 없겠군요. 감기도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체크포인트

환자 약력을 통해 이번에 약국을 방문한 목적 이외의 질병을 발견, 병용약제의 유무를 묻기 위한 OPEN-END의 질문을 했다. 그 결과, 환자의 천식은 양호한 상태이며, 약제 상호작용의 걱정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8. 처방전 입력실수

환자:8세 여아, 구토
처방약:피린정, 락토민과립, 돔페리돈 등


△복약지도 전의 준비

소화·대장 관련 약이 처방되어 있으나 대기실의 환자는 콧물을 흘리고 있는 등 감기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여, 우선 환자의 증상에 대해 묻는 질문부터 시작한다.

약사:오늘은 어떤 증상 때문에 오셨습니까?

→환자의 증상을 묻기 위한 OPEN-END 질문을 던졌다.

환자의 엄마:구역질이 있고 또 콧물도 납니다.

→환자는 감기증상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약사:그렇습니까? 오늘은 소화·대장 관련 약이 처방되었습니다.

→약제를 하나씩 설명해 준다

환자의 엄마:감기약은 없습니까?

→감기약이 처방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약사:네, 감기약은 없군요. 그렇다면 처방의사에게 문의를 해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처방조회 결과, 처방전 입력 실수로 처방된 포라라민시럽이 빠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약사:포라라민시럽이라는 콧물을 멈추는 약이 추가로 조제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환자 엄마의 관심사였던 `콧물'에 대한 약이 처방되었다는 것을 알리고 추가조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시킨다.

체크포인트

환자에게 감기증상이 있으나 감기약이 처방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의사에게 처방문의를 한 결과, 처방전 입력 실수가 있었던 것을 발견한 예이다. 적극적으로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이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약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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