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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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2 11:47

박택상 약사
·약무법인 스파 교육이사
·現 구미 한솔약국 경영


비만도 질병! 미용 넘어 건강 생각해야
체지방 남성 체중 25%·여성 30% 이상이면 비만


비만(obesity)이란 과다한 체지방을 가진 상태를 의미한다. 신체학적으로 볼 때 남자는 체지방이 체중의 25%, 여자는 체중의 30% 이상일 때로 정의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체지방량을 쉽게 측정할 수 없다. 비만의 원인으로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에너지 대상의 이상 등이 있다. 비만의 종류에는 원인에 따라서, 단순 비만과 증후성 비만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단순 비만은 과식과 운동 부족이 그 원인이며, 증후성 비만은 내분비, 시상하부성, 유전, 대사성 등으로 발생한다.

비만도의 평가에는 체중측정법, 체질량지수 측정법 등이 있다. 비만도 지수를 평가하는 임상적인 방법에는 이상체중법(Modified Broca's method, 브로카변법)이 있는데 이는 가장 쉽게 사용하는 방법이며 [신장(cm)-100]×0.9를 이상체중으로 계산하여 현재 체중을 백분율화 시키는 방법이다. 비만도= (실측체중/표준체중)×100%로 계산한다.

계산된 결과가 110~119%이면 과체중, 120%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한다 (예: 신장 175cm인 사람의 표준체중은 {175-100}×0.9=67.5kg이 된다. 이 사람의 몸무게가 80kg이면 상대적 체중은 (80/67.5×100=118%)이므로 과체중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체중(㎏)/{신장(m2)}로 계산하며, 보통 이 수치가 20~25이면 정상, 25~29이면 과체중, 30이상이면 비만, 40이상이면 고도비만으로 분류한다.

다이어트 등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사람들의 의식구조가 바뀌면서 비만을 치료해 보려는 사람들이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단지 미용뿐만 아니라 자기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비만은 운동, 식사량 조절, 약물요법 등을 통하여 극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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