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소염제
일상·노화로 인한 질병 통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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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2 13:49
연령이 증가하고 노화현상이 나타나면 여러가지 질환이 발생되는데 근골격계 질환이 대표적이다. 굳이 고연령층이 아니더라도 일생생활에서 흔히 발생되기도 한다. 견통, 슬통, 요통, 근육통, 신경통, 타박상 등 다양한 부위에서 동통이 수반되는 활동장애가 일어난다.

관절질환의 대표적인 것은 류마티스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 요추간판탈출증(디스크)인데 그 원인과 발생기전은 각 개인마다 다양하나 약국에서 간단한 임시치료약으로 투여 할 수 있는 약들이 있다.

약국에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투약함으로써 환자의 통증을 상당 부분 경감시킬 수가 있다. 흔히 `담결림'으로도 표현하기도 하는데 고연령층 고객들은 `담약주세요'라고 한다. 이때는 근이완제를 투약함으로써 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약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약물로서는 나프록센나트륨 275mg와 크로닉신라지네이트 125mg이 있는데 그 효능·효과를 살펴보면 류마티양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골격근동통, 근육통, 신경통 등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위장관계통의 부작용 때문에 투여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근이완제로는 클로르족사존250mg와 메토카르바몰250mg가 있다. 그 효능·효과로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수반되는 동통성 긴축현상의 완화이다.

일례로 종종 약국을 찾는 50대 후반 A모씨.

한 30년전 군대있을 때 사고로 총알파편이 허리쪽에 대 여섯개 정도 박혀있는데 그 크기가 워낙 작아서 수술도 어려운 상태이다. 평소 생활에는 별 지장이 없지만 조금 무리를 했다하면 통증 때문에 활동하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고 한다. 동통에다가 근육이 당겨서 약국들어 올때도 그 모습이 보기에 부담이 될 정도였다. 국가유공대상자라서 병원이용이 용이한데도 불구하고 약국만 찾는 분인데 진통소염제와 근이완제를 오랫동안 복용해서 그런지 약사보다 더 그 약물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알고 있었다. 병원이나 그 밖의 다른 약물을 권유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고, 그분 말씀이 “이 약이라도 없었으면 내가 이때까지 아마 못 살았을 겁니다”였다.

약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간단한 약물이지만 신체의 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끼게 되었다. 그 증상에 맞는 진통제 투약으로 환자의 고통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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