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은 분업 초창기에 어느 누구도 신경을 쓰지 못했던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확대 운동을 전개해 때로는 매도를 당하기도 했지만 서울시약은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대체조제 활성화·성분명 처방 정책이 현실화되는 밑거름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16개 약사회 중 “성분명 처방만이 보험재정”이라는 소책자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배포하고 가두홍보전과 대국민·언론·정부 홍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 12월 대선당시 각 정당 대선후보자들이 성분명 처방 확대 공약을 제시하도록 유도했으며, 현재는 정부에 의해 이같은 정책이 현실화되고 있는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다. 또한 서울시약은 지난해 9월 이후 `재고의약품반품 실행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개국가의 경영악화를 부추기는 재고약 반품 사업에 적극 나섰다.
각급약사회 임원들을 반품 실행추진위에 포함시켜 각 지역 실정을 고려한 반품 전략을 수립했으며, 제약·도매업체들과의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재고약 반품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약분업 제도개선·조직 활성화에 총력
성분명처방 관련 소책자 발간 적극적 홍보
이와함께 서울시약은 전국 16개 약사회 중 처음으로 약사회내에 약사교육연수원을 구성·운영하며 약사들의 학술능력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새로 배출되는 약사들로 하여금 약국 실무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신입약사에 대한 직무교육의 충실을 통해 약사회가 이익단체에서 학술단체로 발돋움하는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서울시약은 산하에 24개 구약사회를 두고 있는 방대한 조직이니 만큼 전회원을 단합시킬 사업을 전개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중대한 약사현안 마다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을 마련·집행하는 방안 등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력을 유지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는 의약품관리료체감제 소송, 성분명 처방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과 책자 발간 사업을 들 수 있다.
또한 서울시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24개 구 약사회를 링크시켰으며, 클릭 한번만으로 서울시약과 각구 약사회의 회무 운영실태와 주요 추진사업을 파악하도록 하는 방안을 통해 조직활성화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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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약사회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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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회 |
성 명 |
근 무 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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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로 구 |
김동만 |
그린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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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구 |
이은동 |
이은동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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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진 구 |
양만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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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산 구 |
백원규 |
성도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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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동 구 |
김영식 |
대중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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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
김승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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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랑 구 |
박상룡 |
메디온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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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북 구 |
조찬휘 |
수보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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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봉 구 |
신상직 |
상아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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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원 구 |
송용석 |
석용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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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평 구 |
윤주섭 |
윤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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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
정명진 |
새명지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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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포 구 |
이기종 |
대현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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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천 구 |
김병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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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서 구 |
유영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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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로 구 |
강응구 |
구로메디칼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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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천 구 |
이호선 |
세종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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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
박영근 |
한림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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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작 구 |
박찬두 |
효성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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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악 구 |
박석동 |
보건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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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초 구 |
김기명 |
극동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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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남 구 |
민병림 |
메디칼희민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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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파 구 |
진희억 |
종로프라자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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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동 구 |
전 원 |
강동제일약국 |
인터뷰-서울시약 전영구회장

그러나 의약품관리료체감제 소송 패소와 약국을 대상으로 한 팜파라치 사건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명했다.
의약품관리료체감제 소송은 결과적으로 패소는 했지만 패배주의에 사로 잡힌 약사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계기가 됐다는 것이 전영구 회장의 평가이다.
전영구 회장은 “수가조정 과정에서 정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지 않고 약사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패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로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의약품관리료 체감제 소송, 실보다 득"
이와함께 서울시약 전영구 회장은 서울시약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성분명 처방 법제화를 위한 각계의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 크게 고무되고 있다면서 올 한해는 분업제도 미비점 개선과 안정된 약국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영구 회장은 정부의 잘못된 법 제정으로 인해 약국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악법 폐지운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영구 회장은 대표적인 악법인 시민포상제에 의해 서울에서 40여곳 경기·인천에서 20곳 등 총 60여곳 이상의 약국들이 팜파라치에 의해 고발되는 아픔을 겪었다며 회세를 집중해 악법폐지 운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정기국회 때 시민포상제 폐지를 위해 관철하겠으며, 정부와 국회에 약사감시 일원의 당위성을 알리는 대정부·국회 등에 주력하겠다는 것이 서울시약의 올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