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적 개인차 저마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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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0-26 11:33


이성표 대표약사<다이어트피아>



개인 소양과 유전자 변이 요인


종종 비만 때문에 `살리는 다이어트'를 실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일정기간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나면 그 후부터는 비교적 자유롭게 영양소를 섭취해도 별 문제가 없지 않겠느냐, 또는 식사만 잘하면 되지 않겠느냐 하는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

영양소의 불균형은 단기간에 영양소가 대량으로 부족하게 된 경우나 오랫동안 조금씩 부족하게 된 경우의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음식에서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없거나 또는 우리 몸의 필요량이 보통 섭취로는 충당할 수 없는 경우에 영양의 불균형이 생겨나게 됩니다.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부족한 영양소를 대량으로 섭취해야 하고 또 보통에서 얻을 수 없는 영양소를 얻기 위해서는 특별한 보조제품으로 이를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은 각각의 인간에게 요구되는 영양소의 양이 다른 생화학적 개인차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생화학적 개인차가 생기는 중요한 이유는 유전적인 개인의 소양과 개인에게 일어난 유전자의 변이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단순히 식생활 개선만을 통해 영양의 평형상태를 회복하는 것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크롬이 흡수가 잘 안 되는 사람은 단순히 몸속에 크롬이 충분할 정도로 있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흡수장애로 인하여 부족증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계속해서 이 영양소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섭취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경우를 `유지 복용(Maintenance Dosage)'이라고 합니다.

살리는 다이어트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건강체크를 해서 자기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항상 보충해야 합니다.

또한 살리는 다이어트를 철저히 실행하여 일시적으로 영양의 균형상태를 달성했다고 하더라도 유지 복용을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균형이 깨지게 되어 같은 병 또는 새로운 병이 생겨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소위 대부분의 현대병은 위에서 말한 것과 동일한 원리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만을 포함한 대부분의 현대병을 이러한 살리는 다이어트의 개념으로 접근할 때 원인적인 치유가 가능하고 예방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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