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전체 혈액량 중의 1/5 정도가 항상 간 주변에 있거나 통과하고 있다. 따라서 혈액이 깨끗해야 간이 좋아한다. 육식보다는 당근·미나리·민들레·돌나물·토마토·샐러드·신선초·컴프리 등의 채소류나 미역·김·다시마 등의 해초류, 굴·바지락·해삼 등의 해산물들이 피를 맑게 하고 간장의 기능을 높인다(당근1/2+사과1/2를 주스로 만들어 매실엑기스를 첨가하여 매일 복용하면 더 좋다).
넷째, 간이 튼튼해야 한다.
초가집이나 일반벽돌집, 콘크리트집 모두 다 깨끗하게 관리할 수는 있지만 가장 튼튼한 집은 콘크리트집인 것처럼 간을 튼튼하게 만들고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야 한다. 간을 약하게 만드는 것은 지나친 동물성 고단백질 식사와 식품에 첨가된 화학물질로 이들이 대사될 때 만들어 내는 중간대사산물인 암모니아가 간장을 해친다. 그러나 간장을 치료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데는 적당량의 단백질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식물성 단백질(효소단백)의 공급이 필요한데 콩밥, 된장, 두부, 콩나물 등의 콩단백질이나 누에고치로 만든 실크펩타이드가 좋다. 또한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표고버섯, 영지버섯 운지버섯, 상황버섯 등 버섯류와 현미쌀밥이나 현미싹, 홍삼엑기스 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