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57%는 2005년부터 예상되고 있는 약국시장 개방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약업닷컴(www.yakup.com)을 이용하는 네티즌 4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2005년부터 예상되고 있는 약국 개방에 대한 견해는?'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네티즌 56.7%인 230명이 약국시장 개방을 반대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약국시장 개방을 찬성한다'는 159명(39.2%), 모르겠다 16명(3.9%)순으로 조사됐다.
약국시장 개방과 관련 약업계는 국내 의료시설과 의약품 도·소매업 등에 대한 외국인 투자 허용 등으로 국내 보건의료산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법인약국 설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외국 자본 투자에 의한 프랜차이즈의 진출로 영세한 약국들이 줄줄이 도산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으며, 외자제약기업이 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국내 제약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