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Bc는 비타민 콤플렉스의 하나이며 원숭이의 혈구 결핍치료 인자로서 시금치의 잎에서 발견된 비타민이다. 비타민Bm이라고도 하며 물질명은 pteroylglutamic acid이다.
비타민Bc는 통상 엽산이란 이름을 많이 쓴다. 비타민Bc 즉 엽산은 비타민B₁₂처럼 적혈구를 생산하는데 필수적인 비타민이다.
1931년 항빈혈인자로 발견된 비타민이다. 특히 효모에 빈혈을 치료하는 항빈혈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1939년 효모보다는 우리가 매일같이 먹는 시금치에 보다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엽산(葉酸)이란 이름이 붙었다.
비타민Bc는 체내 단백질 대사를 도울 뿐 아니라 핵산 즉 DNA, RNA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몸이 당과 아미노산을 필요로 할 때 도와준다.
비타민Bc의 중요한 기능은 혈액중의 homocysteine치를 줄여 심장질환의 리스크를 감소시킨다. 특히 여성에게는 비정상적인 출산을 예방하고 수유기의 여성에게는 모유가 잘 나오도록 돕는다.
비타민Bc는 장내 기생충이나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또한 진통작용을 한다. 보다 건강한 피부를 촉진하고 비타민B₅(pantothenic acid)와 PABA(비타민B 콤플렉스의 일종, paraamino benzoic acid)와 함께 섭취하면 백발을 지연시킬 수도 있다.
비타민Bc는 건강상태가 나쁠 때 식욕을 돋우며 입속의 염증을 예방하기도 하고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걸리는 빈혈을 예방한다.
최근 장관에서 흡수된 비타민Bc는 영양소로의 기능을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에 비타민C와 함께 복용하면 비타민C가 비타민Bc에 수소를 제공함으로써 활성화 된다는 것이 알려졌고 이웃 일본의 유명한 100세 의사인 日野原박사는 비타민 발견과 같은 해인 1911 생으로 금년 만100세가 된 일본의 최고 장수 현역 의사인데 그는 고령자에게 발생하기 쉬운 뇌경색, 심근경색 및 인지증(認知症) 예방에 좋은 비타민Bc를 매일 복용하면서 비타민Bc를 많이 함유한 짙은 녹색야채나 브로콜리를 아침, 저녁으로 먹는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1998년부터 위와 같은 예방효과 때문에 빵 같은 식품에 비타민Bc를 첨가하게 되어 있다.
비타민Bc의 계량단위는 mcg이다.
성인 1일 섭취 권고량이나 1일 섭취량은 180~200mcg, 임신중인 여성은 그 두배 되는 360~400mcg, 수유중인 여성은 최초 6개월은 280mcg, 그 후 6개월간은 260mcg이다.
비타민Bc의 부족이나 결핍에서 오는 증상은 영양성대적혈구성 빈혈이다.
비타민Bc를 많이 함유하는 자연식품은 짙은 녹색야채, 브로콜리, 당근, 간, 난황(卵黃), 살구, 호박, 아보가도 견과 및 콩 등이다.
비타민Bc의 서플리먼트는 400mcg와 800mcg의 것이 보통이고 미국에서는 1mg(1000mcg)의 것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다. 비타민B 콤플렉스 중에는 400mcg의 것이 있지만 대부분은 100mcg의 것이 많다. 가장 일반적인 섭취량은 400mcg~5mg이고 비타민Bc(엽산염)와 비타민B₁₂가 들어 있는 서플리먼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