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에 따라 식품소비는 고급화, 다양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더불어 소비자들은 식품의 품질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품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치가 증대되고 있는데 반하여 최근 식품안전에 관련한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쉽게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식품안전성 문제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노력으로 이루어 질 수 있으나 소비자의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소비자의 불신과 불안감은 계속될 것이다.
식품안전사건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며 해당 식품의 소비 확대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가공 식품류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안전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식품안전성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노력뿐 아니라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보전달 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
즉, 올바른 정보전달을 통한 식품위해 사고 예방 및 대응을 통한 국민건강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소비자들이 식품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통로는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또한 기존 연구조사에 따르면 식품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접하더라고 이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나 내용을 중심으로 정보제공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