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성분명처방 반대 유감
장병길(대전광역시 동구 장원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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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8년차 제약사는 의·약분업의 根幹軸을 이루면서 製藥社간 무한 경쟁을 해왔다.

그러나 R&D와 생산을 갖춘 제약사가 몇 개며 M&A를 통한 합리적 경영을 하고자 하는 제약사가 얼마나 되는가 모르겠다. 자기회사 제품 처방을 위한 출혈 경쟁과 리베이트 관행등, 수입 원료로 생산하면서 국내 원료 합성이라는 보험약가 경쟁은 당당하지 못한 제약사들의 치부도 있었다.

실속 없는 경영을 하다보니 수익의 악화 등 경영의 어려운 현상을 보이는 것이다. 제약사의 난립은 의·약의 갈등을 부추기고 동일 성분의 다처방 약품은 그 수를 헤아릴 수도 없다.

제네릭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성분명 처방을 의약분업의 부정행위라 하지 않는가. 제약회사가 답을 내놔야 한다. 약사에게는 처방권이 없고 조제권만 있다. 그런데 어떻게 국가가 검증한 의약품을 또 의사협회 회원들 간에 처방하고 쓰는 약이 자신이 쓰고 있지 않는 약은 불량이고 자신이 선택한 약만을 고집하는 것이 小兒病的이다. 제약회사는 R&D를 통하여 신약이나 개량신약을 만들어 인증 받고 제네릭인 경우는 M&A를 통하여 질과 값을 균등화 시켰으면 좋겠다.

제네릭 제품중 어느 분류약은 5~10배의 차이가 나며 메이커의 디테일이나 리베이트 때문에 성분명 처방이 아닌 상품명에 익숙하여 브랜드를 선택하는 이유일 것이다.

작금의 약국은 처방 의약품의 난립으로 담합 병의원 간에 의약품 선택과 일반약을 매개로 한 원가제공 등 전문인으로서의 권위를 잃고 병의원의 밀착 원외 담합 약국으로 종속돼 버렸다.

그리고 의·약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취급할 수 있는 의약품을 슈퍼 판매 운운하고 있는 것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2년만 있으면 분업 10년이다. 醫權도 藥權도 상호 존중 되어야 한다.

그리고 졸속 시행으로 개선점이 많은 의약분업 하에서 의사협회는 지난8월 일시 휴진하면서 까지 성분명 처방 반대 집단휴진도 명분이 없다. 정부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어떻게 진료권 침해인가 묻고 싶다.

국민 건강을 수호하기 위함이라면 선택 분업이나 일반약 의약품의 슈퍼 판매가 합리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회원들이 처방하는 약을 상호 불신하며 생동 인정 품목이 4000여종에 미치고 있는데 의사 협회의 진료권 침해가 아닌 진료권 중 약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지 않았는가 한다.

주사제 분업 제외나 처방전 2매 의무화에 자유로움 같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국민이 의약 분업 시대에 불편해 하는 것은 동네약국의 몰락이다. 醫·藥·政이 관심을 가질 분야는 동네 약국 살리기다. 의원은 분업 이후 동네의원으로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으나 약국은 병의원 밀착 약국만 살고 나머지는 都·農 어디서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병의원 문 닫으면 함께 문닫고 휴일이나 휴가도 함께 한다. 그러니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동네약국은 그렇지 못하다. 반세기간 직무를 지켜왔듯 그렇지 않는 약국도 있지만 시대에 뒤떨어진 약국이란 소리를 들으며 휴일도 없고 야간근무도 마다하지 않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슈퍼도 대형마트에 밀려 문을 닫는 곳이 많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다. 차제에 정부도 관심을 갖고 글로벌 제약 육성과 합리적으로 병의원과 약국의 처방 분산책 등 관계정립과 의약 분업 10년의 개선점을 찾아야 되고 노령화 시대에 동네약국 살리기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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