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8대 국회의원선거에는 2선에 도전하고 있는 현직약사출신 의원을 비롯해 지역구 1명 비례대표 7명 등 모두 8명의 藥師候補들이 뛰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한 후보중에는 상위번호를 배정받은 후보도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들의 당선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약사회는 보다 많은 약사선량들이 국회에 진출하기를 기대하면서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약업계 인사들에 국회 진출을 원하고 바라는 것은 산적한 약계 현안을 해결해 주기만을 바라서가 아니라 국민의 건강과 복지의 향상은 물론 어려운 약업계 현실을 타개하고 국민의 참소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교두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12~15대 국회에선 약사를 비롯 약업인 출신 국회의원이 많게는 5명이나 되어 국가차원에서 약사직능과 약업계의 입장을 반영하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복지정책을 위해 앞장서는 활약상을 보였지만 16대와 17대를 거치면서 약사의 정치적 입지가 다소 축소된 느낌이다.
때문에 이번 18대 국회의 약업계를 대표하는 약사 국회의원의 등장에 대한 기대는 자못 크다.
특히 의약분업 실시 이후 급변하고 있는 약업계의 현실을 볼 때 약사선량 배출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
소속정당이나 지역 연고 등을 떠나 약사직능을 대변하고 약업계 발전이 곧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약사들의 국회 진출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약사나 의사나 국회진출을 바라는 것은 자신의 명예를 떠나 직능대표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인으로서 더 높은 차원에서 국정을 논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숭고한 일념의 발로라고 믿는다.
한미자유무역협정등 최근 제기되고 있는 현안들이 정치적인 차원에서 처리되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약사후보들이 많이 당선되어 정치적 차원이 아닌 정책적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서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약사회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약사후보가 한 명이라도 더 당선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야한다. 왜냐하면 선거 결과에 따라 산적한 약업계의 현안에 대한 정책수립과 행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18대 의정단상에서 국민의 입장에 서서 약사선량들이 약사의 권익신장과 약업계의 진정한 발전을 대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어야한다.
일주일 남은 총선을 앞두고 선전하고 있는 약사후보와 약사가족 모두에게 당선의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