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師大會, "국민과 함께 건강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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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약사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과 함께 건강한 세상을" 이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이번 전국약사대회는 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당초 9월 30일로 예정됐던 대회를 두달 가까이 연기되었다가 개최되는 것이다.  대한약사회는 전국의 약사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이 건강한 사회, 마음이 건강한 사회 모두 함께 화합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의지를 모으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대회의 의미를 새롭게 하고 있다.

이번 약사대회는 1977년 장충체육관에서 있은 제1회 대회와 1987년 잠실체육관에서 있은 제2회 전국약사대회에 뒤이어 지난 2004년 11월 7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제3차 전국약사대회의 정신과 감동을 계승하면서 약사직능을 바르게 세워 국가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약사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 발전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

아울러 약사 직능의 미래상을 조명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진정한 의미의 축제의 장이 되어야한다.

의약분업 실시 이후 약사직능은 알게 모르게 많이 위축되었고 의료관행 변화에 따른 약국간의 지나친 경쟁으로 약사들 간의 불신과 반목은 심화 일로에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적 신뢰마저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는 비판과 자성론이 적지 않아온 게 현실이다.

우리는 전국약사대회가 필요하고 개최되어야한다는 입장을 줄 곳 견지해오면서 전제조건으로 약사직능 제고와 약사 職域 확대라는 원론적과제가 선행되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대회개최와 관련해 大選과 總選을 앞두고 정치적 행사로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과 약사들의 순수한 축제로 치러져야한다는 주장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오해와 확대해석을 불식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숭고한 약사직능이 존재하고 있음을 만 천하에 알려야한다.  따라서 이번 전국약사대회는 약사의 전문성과 약국의 공익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공감의 장이 되어야 한다.

아울러 약사 전문직능의 긍정적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필수적인 내적 자신감과 결집된 힘을 모으는데 중요한 전기로 삼아야한다.

더욱이 이번 약사대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가비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무튼 전국 각지의 약사들이 한데 모이고 다양한 직역이 한데 모여 희망과 소망을 이야기하기위해서는 전국약사대회의 성격을 이번 기회에 잘 정립해야 한다.

특히 일과성인 대회가 아닌 정례화 된 대회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도 이번 대회가 슬로건처럼 국민과 함께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국민의 Health와 Hope 그리고 Happiness를 염원하는 대회로 승화 발전 시켜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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