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희망은 있다
이호영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수정 2009-01-18 02:20

글로벌 경기침체와 관련된 소식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지난해의 어려움이 이어지게 된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채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마찬가지로 약사들도 경기침체에 따른 약국경영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본지가 신년을 맞아 실시한 '약국경영환경 설문조사'에서도 이 같은 결과는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대상 약사 233명 중 77.2%에 해당하는 180명이 올해 약국경영 환경이 나빠질 것으로 응답해 약사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약국경영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인 이유로는 전반적인 경제불황이 압도적이었으며 일반의약품 판매 부진, 정책제도의 문제, 약국간 경쟁심화 등이 제시됐다.

분명 약사들이 내다보고 있는 약국경영의 방향은 경제불황을 이유로 하향곡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다만 경영악화를 이겨내기 위해 약사 스스로가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약사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희망을 엿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기자가 최근 만난 약사들은 약국경영 환경이 어렵기는 각자 노력한다면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약국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이지 정말 문을 닫을 고민을 해야 할 정도까지 내려간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곳곳에서 '어렵다'는 소리가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들리는 이 때.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소비자들을 맞이할 것인지 희망찬 다짐을 갖고 소비자들을 맞이할 것인지에 따라 약국경영의 결과 차이는 달라질 것이다.

상황이 어렵다면 스스로가 'YES맨'이 되어 'YES'를 외칠 필요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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