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 발달로 인한 삶의 질은 단순히 산업적 풍요로만 발달한 것이 아니다.
먹을 것 찾던 시대는 이제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 됐고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살고 더 편안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21세기를 넘어가며 고령화는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다.
지난 2004년 고령인구의 비중은 전체 중 8%에 불과했지만 오는 2020년은 세계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제약회사는 각종 신약개발에 전력투구를 한다.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단순히 말하자면 회사는 돈을 벌기 위해 신약을 개발하고 사람들은 삶의 안위를 찾아 그 신약을 먹는다.
인류는 共生共死라 함께 가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울면 망하게 된다.
인간은 진보하지만 소비자는 똑똑하다.
단순히 인류가 발전하며 고령화로 가는 세상이 열린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면 이는 함께 가지 못하는 共死이기 때문이다.
2020년… 언제 올지 모르는 시간이지만 그 세상을 향하는 시간은 현재 진행형이다.
소비자에게 유혹만 남기기 보다 감동을 주는 세상이라면 경영활성화·대박인생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생각을 바꿔야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도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