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약국경영대상 시상식 11월18일 개최
약업신문 (약업닷컴)
입력 2012-11-02 09:05   수정 2012-11-02 09:32

제38회 약국경영대상 대상 수상 우리팜약국(대표약사 김용구)

대상을 수상한 우리팜약국 김용구약사▲ 대상을 수상한 우리팜약국 김용구약사
시상식 11월18일 낮12시 인천로얄관광호텔

약국경영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김일혁 중앙대 명예교수)는 약업신문 주최, 인천광역시약사회 후원, 유한양행 협찬 제 38회 약국경영대상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경영대상 후보약국으로 추천된 16개 약국에 대한 현지심사를 진행하고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대상을 비롯한 금상 은상 동상  및 우수상 장려상 수상약국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우리팜약국이, 금상은 옥신온누리약국(약사 전옥신)이, 은상은 메디팜청솔약국(약사 조혜숙)이, 동상은 동인당약국(약사 지문철)이 각각 차지했다.

또 우수상에는 행복한온누리약국(약사 김준지 김미경약사), 성민약국(약사 진소영), 한길온누리약국(약사 문형철) 등 3개 약국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전원의 추천으로 대상을 받은 우리팜약국 내부전경▲ 심사위원 전원의 추천으로 대상을 받은 우리팜약국 내부전경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으나 본상 수상에 아쉽게 탈락한 나머지 약국들은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다. 장려상 수상약국은 옵티마대학약국(약사 이숙희) 예스킨힐링약국(약사 윤형준) 메디팜성모약국(약사 김대운) 굿모닝약국(약사 김은철) 중앙약국(약사 백승준) 최병원약국(약사 최병원) 코끼리약국(약사 박승수) 속편한약국(약사 김대희) 등이다.

김일혁 심사위원장은 심사위원회의 통해 "이번에 인천광역시 전역에서 추천된 16개 후보약국들은 하나같이 우수한 약국시설과 적극적인 경영마인드를 갖춘 우수한 약국들로 확인됐다"며 전국 어느곳보다 선진화되고 앞선 약국들의 모델을 살펴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봉규 가천약대교수 역시 "의약분업이후 변화된 약국현장을 직접 확인할수 있었고 특히 약대6년제 이후 약대생들의 현장실무실습과 관련 약국과 지역약대와의 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방법을 모색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38회 약국경영대상 수상약국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18일(일요일) 낮12시 인천 로얄관광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약국에 대해서는 금메달과 상패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