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치료제 이젠 한달에 한번만 꾸욱~
J&J, ‘인베가’ 월 1회 투여 주사제형 허가신청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0-31 15:21   수정 2007.10.31 15:36

‘리스페달’ 뒤는 ‘인베가’가 책임진다!

존슨&존슨社는 자사가 발매 중인 1일 1회 복용용 이형성 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팔미트산염 팔리페리돈)의 월 1회 투여용 주사제형에 대한 허가신청서를 FDA에 제출했음을 29일 공개했다.

정신분열증 치료 및 정신분열증의 제 증상 재발 예방용도로 사용이 가능토록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

블록버스터 정신분열증 치료제 ‘리스페달’(리스페리돈)을 발매해 왔던 존슨&존슨측이 후속약물로 육성이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제품이 바로 ‘인베가’임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되는 내용인 셈이다. ‘리스페달’은 내년 중 미국시장에서 특허만료시점 도달을 앞두고 있다.

상당수 애널리스트들은 ‘인베가’가 오는 2009년이면 한해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릴 수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일각에서는 2009년 18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 달성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같은 전망을 뒷받침하듯, ‘인베가’는 지난 4월말 정신분열증 장기 유지요법제로 적응증 확대를 FDA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인베가’가 가까운 장래에 블록버스터 드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길목으로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는 대목.

한편 월 1회 투여제형은 존슨&존슨측이 지난해 12월말 FDA로부터 승인을 얻어냈던 ‘인베가’에 아일랜드 엘란社가 개발한 나노크리스탈(NanoCrystal) 테크놀로지를 접목시켜 장기지속형 주사용 에스테르제로 개량한 것이다.

FDA의 허가를 취득할 경우 얀센社가 미국시장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

정신분열증은 오늘날 100명당 1명 꼴로 발생하고 있을 정도여서 가장 빈도높게 나타나는 정신질환으로 자리매김되기에 이른 형편이다. 미국의 경우 환자수가 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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