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용 A형간염백신 ‘아박심 80U' 성공적 런칭
사노피파스퇴르코리아, 강한 면역력 안전성 편리성 갖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7-10 12:52   수정 2007.07.11 00:14

사노피파스퇴르코리아(대표이사 폴리들리)는 올해 새로 출시한 소아용 A형간염백신, ‘아박심™80U’(AVAXIM™80U)의 발매 심포지엄을  5일서울메리어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아박심™80U는 빠르고 강한 면역력과 안전성, 편리성을 특장점으로 하는 비활화흡착 소아용 A형간염백신이다.

또 접종 2주후 12-47개월 소아의 99%에서 방어항체가 생성될 정도로 빠른 방어효과를 보이며, 면역원성이 뛰어나 추가접종 후에는 6743 mlU/ml에 이르는 높은 항체가를 유도한다.

특히 예방접종을 받은 영아의 100%에서 추가접종 이후 10년에도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항체가가 지속되는 장기적인 방어효과를 보인다.

이와 함께 아박심™80U의 접종대상인 12개월에서 15세이상 3000명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연구에서 우수한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제형으로 편리성을 높였다. 타사 제품과의 교차접종도 가능하다.

한편, 소아청소년과 의사 약 350여명이 참석하여 아박심™80U에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터키 마르마라(Marmara) 의대 Mustafa Bakir 교수는 “A형간염은 세계적인 질병으로 어린이와 같은 연령에서 발생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 A형간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아박심™80U와 같이 입증된 안전성과 면역성을 갖고 있는 A형 간염백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가톨릭의대 김종현 교수는 “ 2005년에 비해 2006년에는 총환자수가 두배가 넘게 증가했다”며 A형간염 예방과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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