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화장품·뷰티 기업의 상반기 타사품 유통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리콘투가 749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세계인터내셔날,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 청담글로벌이 뒤를 이었다.
뷰티누리가 2026년 9월 금융감독원 공시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 16개사, 코스닥 60개사, 코넥스 1개사, 기타외감 5개사 등 82개사를 분석한 기업 평균 타사품 유통매출은 31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268억원 대비 49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18.2%다. 전체 매출에서 타사품 유통매출이 차지하는 평균 비중은 14.7%로 전년 동기 14.6% 대비 0.2%p 높아졌다.
타사품 유통매출이 가장 많은 기업은 실리콘투였다. 상반기 7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5107억원 대비 2384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46.7%다. 타사품 유통매출 비중은 99.9%에서 100.0%로 변동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4192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3546억원보다 646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18.2%다. 매출 비중은 69.7%에서 71.4%로 1.7%p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