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유효기간 경과 향정약 폐기사업
보건소와 합동 40여 회원 참석 큰 호응 이끌어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5-20 10:28   수정 2004.05.25 09:50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18,19일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성동보건소와 합동으로 유효기간 경과 향정의약품 폐기사업을 펼쳤다.

향정의약품 폐기사업에는 40여개 회원 약국이 참여했으며, 폐기 대상 향정의약품은 보건소에서 각 약국으로 우편발송 한 관련서류를 직거래 도매상이나 제약회사로 제출하면 정산 받을 수 있다.

최수항 약국위원장은 “약사회에서 실시하는 유효기간 경과 향정폐기 사업에 회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향후 지속사업이 될 수 있도록 보건소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폐기 사업에는 김영식 회장 및 집행부가 참석해 향정의약품 관리, 소분센터 활성화, 소포장 생산 등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회무에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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