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평균 유보율 코스피 2142.15%·코스닥 2583.86%
코스피 누적 유보율 톱5, 명인제약·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한국유나이티드제약·한독
코스닥 누적 유보율 톱5, 휴젤·메디톡스·파마리서치·대한약품·삼익제약
김홍식 기자 kimhs423@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4-22 06:00   수정 2026.04.22 06:01

2025년 4분기 기준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안정적인 이익 잉여금 축적을 통해 양호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104개사(코스피 44개사, 코스닥 60개사)의 2025년 12월 기준 유보율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제약·바이오 44개사의 평균 유보율은 2142.15%로 전년 동기 대비 110.81%p 증가했으나, 전기 대비로는 30.93%p 소폭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코스닥 제약·바이오 60개사의 경우 2025년 12월 기준 평균 유보율이 2583.86%를 기록해 코스피 시장보다 다소 높은 잉여금 적립 수준을 보였다. 코스닥 역시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5.34%p 증가하며 재무 구조가 뚜렷하게 개선되었으나, 전기 대비로는 58.13%p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본업에서 창출한 견고한 캐시카우를 바탕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보율은 기업의 잉여금(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의 합)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 여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안정성 지표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불황이나 경제 위기에 대한 대응력이 뛰어나며, 향후 신약 R&D나 시설 투자, 무상증자 등을 추진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이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코스피 제약·바이오 기업 44개사

2025년 12월 기준 유보율 규모는 명인제약이 10882.92%를 달성하며 코스피 시장 전체의 재무 건전성을 강하게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대형 위탁생산(CDMO) 및 내실을 갖춘 알짜 중견 기업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안정적인 자본 확충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주요 상위 기업들의 순위와 유보율을 살펴보면 1위 명인제약(10882.92%),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8868.16%), 3위 셀트리온(7780.03%), 4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5575.97%), 5위 한독(4429.29%), 6위 SK바이오사이언스(4287.73%), 7위 환인제약(4233.71%), 8위 한미약품(3896.13%), 9위 일성아이에스(3556.32%), 10위 대웅제약(3395.00%)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장사 중 2025년 4분기 기준 유보율 하위 10개 기업은 동성제약(-75.19%), 영진약품(0.01%), 에이프로젠(19.96%), 국제약품(125.46%), 삼성제약(126.91%), 명문제약(224.74%),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297.42%), 파미셀(310.36%), 일양약품(411.99%), JW생명과학(457.87%) 순으로 확인됐다.

전기 대비 유보율 증감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110.57%p 수직 상승하며 단기 잉여금 확충 기조를 강하게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SK바이오팜, 대웅제약, 명인제약 등 실적 호조에 따른 이익 결실을 맺은 기업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뚜렷한 재무구조 개선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주요 상승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2110.57%p), 2위 SK바이오팜(+349.71%p), 3위 대웅제약(+343.43%p), 4위 명인제약(+303.03%p), 5위 셀트리온(+221.57%p), 6위 환인제약(+173.76%p), 7위 유한양행(+173.23%p), 8위 한독(+158.71%p), 9위 한미약품(+146.26%p), 10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116.97%p)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유보율이 가장 크게 감소한 코스피 기업은 팜젠사이언스로, -1297.81%p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주요 하위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팜젠사이언스(-1297.81%p), 2위 GC녹십자(-146.01%p), 3위 SK바이오사이언스(-142.32%p), 4위 이연제약(-138.17%p), 5위 삼성제약(-125.74%p), 6위 삼일제약(-116.44%p), 7위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35.89%p), 8위 삼진제약(-21.66%p), 9위 한올바이오파마(-18.68%p), 10위 동아에스티(-12.33%p)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유보율 증감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826.78%p 수직 상승하며 연간 폭발적인 재무 안정성 확보를 강하게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명인제약, 대웅제약, SK바이오팜 등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기업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코스피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체질 개선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주요 상승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2826.78%p), 2위 명인제약(+1360.25%p), 3위 대웅제약(+683.01%p), 4위 SK바이오팜(+682.87%p), 5위 한미약품(+485.84%p), 6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383.40%p), 7위 환인제약(+316.99%p), 8위 제일약품(+314.68%p), 9위 유한양행(+247.20%p), 10위 일동제약(+199.50%p)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유보율이 가장 크게 감소한 코스피 기업 역시 팜젠사이언스로, -1345.17%p 하락했다. 주요 하위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팜젠사이언스(-1345.17%p), 2위 셀트리온(-642.26%p), 3위 삼일제약(-331.23%p), 4위 이연제약(-318.86%p), 5위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171.45%p), 6위 SK바이오사이언스(-141.61%p), 7위 동성제약(-91.42%p), 8위 대원제약(-87.99%p), 9위 동아에스티(-83.05%p), 10위 에이프로젠(-42.10%p) 순으로 나타났다.

♦︎  코스닥 제약·바이오 기업 60개사

2025년 12월 기준 유보율 규모는 휴젤이 24241.92%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달성하며 코스닥 시장의 현금 동원력을 강하게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메디톡스, 파마리서치, 대한약품 등 에스테틱 분야 선도 기업 및 기초수액제 기반의 탄탄한 내실 기업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확실한 캐시카우의 위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주요 상위 기업들의 순위와 유보율을 살펴보면 1위 휴젤(24241.92%), 2위 메디톡스(15225.14%), 3위 파마리서치(13047.82%), 4위 대한약품(10021.06%), 5위 삼익제약(7450.46%), 6위 휴온스(6259.97%), 7위 휴메딕스(5473.83%), 8위 에스티팜(5433.96%), 9위 케어젠(5228.76%), 10위 HK이노엔(5126.50%)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사 당기 유보율 하위 10 기업은 JW신약(-96.02%), 비보존제약(-42.46%), 에스바이오메딕스(-23.27%), 에이비온(44.80%), 아이큐어(53.12%), 조아제약(64.04%), 코오롱생명과학(75.20%), 현대바이오사이언스(134.12%), 바이오솔루션(142.13%), CMG제약(172.08%) 순으로 확인됐다

한편, 한국유니온제약은 당기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나 재무 리스크가 대두됐다.

전기 대비 유보율 증감률은 휴젤이 578.30%p 수직 상승하며 단기적인 잉여금 팽창을 강하게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파마리서치, 에스티팜, 동구바이오제약 등 고마진 사업 영역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코스닥 주력 기업들의 재무 여력 확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주요 상승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휴젤(+578.30%p), 2위 파마리서치(+533.22%p), 3위 에스티팜(+348.40%p), 4위 동구바이오제약(+287.94%p), 5위 알테오젠(+262.42%p), 6위 진양제약(+254.01%p), 7위 대한약품(+231.45%p), 8위 HK이노엔(+200.92%p), 9위 휴메딕스(+109.46%p), 10위 에이비온(+98.51%p)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유보율이 가장 크게 감소한 코스닥 기업은 지씨셀로, -3045.60%p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주요 하위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지씨셀(-3045.60%p), 2위 엘앤씨바이오(-619.92%p), 3위 메디톡스(-303.24%p), 4위 삼익제약(-172.89%p), 5위 CJ바이오사이언스(-82.30%p), 6위 케어젠(-61.09%p), 7위 경남제약(-59.61%p), 8위 비씨월드제약(-50.51%p), 9위 안국약품(-42.62%p), 10위 이수앱지스(-42.22%p)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유보율 증감률은 파마리서치가 2764.39%p 수직 상승하며 연간 폭발적인 잉여금 누적을 강하게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휴젤, 휴메딕스, 대한약품 등 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을 보유한 캐시카우 중심 기업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산업 내 부의 축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주요 상승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파마리서치(+2764.39%p), 2위 휴젤(+2003.46%p), 3위 휴메딕스(+821.57%p), 4위 대한약품(+807.33%p), 5위 휴엠앤씨(+749.00%p), 6위 에스티팜(+719.69%p), 7위 알테오젠(+629.04%p), 8위 코오롱생명과학(+621.27%p), 9위 휴온스(+551.74%p), 10위 HK이노엔(+464.62%p)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유보율이 가장 크게 감소한 코스닥 기업 역시 지씨셀로, -3421.09%p 하락했다. 주요 하위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지씨셀(-3421.09%p), 2위 엘앤씨바이오(-947.95%p), 3위 동국생명과학(-693.80%p), 4위 비씨월드제약(-659.97%p), 5위 바이오솔루션(-465.97%p), 6위 제테마(-428.51%p), 7위 CJ바이오사이언스(-371.14%p), 8위 케어젠(-205.38%p), 9위 아이큐어(-170.78%p), 10위 경남제약(-100.07%p)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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