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스메디컬,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1만1000원 확정
기관 2,261곳 참여, 경쟁률 1,352대 1…밴드 상단 초과 제시 잇따라
정밀 냉각 의료기기 기반 글로벌 확장…19~20일 일반청약 진행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3-18 11:46   수정 2026.03.18 14:14

정밀 냉각 기술 상업화 기업 리센스메디컬(공동대표 김건호, 최의경)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9,000원~11,000원) 상단인 11,000원에 확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61개 기관이 참여해 1,35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진행한 수요예측 중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모든 참여 기관이(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회사의 기업가치와 글로벌 확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약 154억 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194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전체 신청 물량 가운데 63.9%가 15일 이상의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이는 회사의 기술력과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리센스메디컬은 오는 19일~20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하고 3월 중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을 주관한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대다수의 기관투자자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는 등 리센스메디컬의 정밀 냉각 기술과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리센스메디컬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신규 공정 내재화와 소모품 생산 자동화 △신규 적응증 관련 임상 및 인허가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리센스메디컬 김건호 공동대표는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정밀 냉각 플랫폼 기반의 의료기기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센스메디컬 IPO 일정(예상).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