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줄기세포 1위 바이오기업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오원일)는 자사의 제대혈유래 동종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CARTISTEM®)을 활용한 자가연골복원술이 국내 단일 의료기관 기준으로는 3000례를 처음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서울 강남에 있는 강남제이에스병원에서 달성된 것으로, 카티스템 기반 연골 재생 치료가 임상 현장에서 장기간에 걸쳐 안전성과 효과를 축적하며 무릎 관절 연골 재생에 핵심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이정표다.
카티스템을 이용한 자가연골복원술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를 기반으로 손상된 무릎 관절 연골 부위에 적용해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다. 인공관절 치환술 이전 단계에서 연골 기능 회복과 관절 보존을 목표로 하며, 퇴행성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특히 해당 술식은 연골 손상 범위, 관절 정렬 상태, 환자의 연령과 활동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집도의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치료 프로토콜이 치료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 도입 이후 축적된 다수의 임상 경험과 의료진 협업을 통해 연골 재생 치료의 임상적 유효성과 재현성을 지속해서 확인해 왔다.
강남제이에스병원 송준섭 대표원장은 “퇴행성관절염 치료는 단순한 통증 완화를 넘어, 연골을 보존하고 재생시키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단일 기관으로서 카티스템을 이용한 자가연골복원술 3000례 달성은 연골 재생 치료가 선택적 치료가 아닌, 하나의 표준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단일 기관 3000례 달성은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카티스템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장기간에 걸쳐 축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임상 데이터를 더욱 고도화하고, 장기 추적 관찰 결과를 체계적으로 축적·공유함으로써 카티스템의 연골 재생 효능을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국내에서 축적된 카티스템 임상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카티스템 임상 3상을 종료하고 현재 최종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준비 중이며, 2026년 2분기 중 임상 결과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국 임상 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