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 ‘2025 글로벌 팁스’ 최종 선정
AI 기반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플랫폼... APAC 시장 진출 가속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1-08 08:15   수정 2026.01.08 08:29

AI 플랫폼 기반 신약 및 혁신 의료기기 개발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팁스(Global TIPS) 사업화 2차 창업기업’에 최종 선정되며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진출에 나선다.

글로벌 팁스는 해외 벤처캐피탈(VC)로부터 30만 달러 이상 투자를 유치한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번 선정을 통해 AI 기반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의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제이앤피메디는 자사 핵심 솔루션인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를 중심으로 APAC 지역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B2B SaaS 기반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전자 증례기록서(eCRF), 전자 프로토콜(eProtocol), 전자 동의서(eConsent) 등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임상시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입력 및 검토 과정 자동화를 구현하고 연구자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데이터 품질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등 임상시험 효율화를 선도하고 있다. 나아가 신약 및 혁신 의료기기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PAC 지역은 비용 효율성, 빠른 환자 모집, 인종적 다양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 지역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핵심 임상시험 전략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러한 시장 환경을 기회로 삼아 플랫폼 기반 임상시험 디지털 전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팁스 선정을 계기로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 기술적 완성도와 확장성을 한층 고도화하고, APAC를 비롯한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 전반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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