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권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민생 해결부터 미래 설계까지’라는 슬로건과 함께 본격 표심잡기에 나섰다.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후보는 9일 수원시에 위치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출정식을 열고 ‘부당한 권리중개료문제’, ‘고객 악성민원 대응 회장직속 ‘법률지원팀’ 구성’, ‘지부 ‘신문고’ 설치’, ‘지부에서 법무법인 선정 대응’ 등을 약속했다.
약사민생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한 한일권 후보는 “약사회 회무의 가치는 회원의 옆에서 앞에서 도와주고 지켜주며 함께 나아가는 것”이라며 “약사회를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일권 후보는 “회원들의 지킴이이자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또 그런 경기도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며 “무엇보다도 약사 민생을 반드시 지키겠다. 법률지원팀, 신문고를 개설하는 등 민생문제, 악성민원 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단순 조제 실수로 인한 협박, 병원 컨설팅비용과 인테리어 비용 착취, 약국 분양 사기 등으로부터 회원들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 직능을 넘어서려는 한약사의 불법행위 등 권익 침탈에 대해서 단호히 앞장서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에게는 어려움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손해만 강요하는 약가 인하의 개선, 품절 의약품의 공급확대, 성분명 처방의 단계적 실시, 약국민원에 대한 전문가 대응체계 확립 등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수익모델로 약국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전문약사제도를 안착, 경기도형 의약협력 지역 통합돌봄사업 구축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회원들의 복지와 직능의 미래를 약속하면서 “연령과 직역에 맞는 연수교육과 맞춤형 복지를 개발해, 다 함께 참여하는 경기도약사회를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한일권 후보는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SNS를 통한 2030, 4050, 6070끼리 소통이 가능한 채널 개설해 정보공유 및 소속감을 고취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전용복지몰 도입, 출산 축하 바우처 제공, 건강검진 MOU 확대, 인문학컨텐츠 도입과 개발 등을 통해 회원 중심의 즐거운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약사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몸이 아픈 분들에게 약을 통해 치유의 답을 드리는 직업”이라며 “우리 약사들이 마주하는 어려움과 고됨은 누구에게도 쉽게 전해지지 않는다. 약사 회원들 곁에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충남 공주사대 부고를 거쳐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현 약사민생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수원시 약사회장과 경기도 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무를 수행했다.
한일권 후보 선거캠프에는 선대위원장 상임에 김희준, 공동에 정장섭, 유철진, 김덕진, 김광식, 황한민 등이 선임됐다. 선대 본부장에는 상임에 김영후, 공동에 신윤호, 이기선, 이영은, 한희용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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