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비스(QVIS, 대표이사 현수미)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상시험 및 약물감시 관련 규정의 업데이트와 GCP·GVP 실태조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큐앤비스는 임상시험 품질보증과 약물감시 등의 CRO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4 QVIS Good Clinical Practice & Pharmacovigilance Compliance Symposium’이다. 행사는 8월 8일 오전 8시부터 12시 20분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진행된다. 행사 종료 후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된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발전하면서 임상시험과 약물감시 분야 고도화를 위한 노력이 업계 전반에서 이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 안전을 위해 더 엄격한 검토를 하는 추세며, 국내 기업들이 국내 시장과 더불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타깃함에 따라 국제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수준에 충족하는 데이터, 규정 등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의 오프닝은 큐앤비스 현수미 대표가 맡아, 10년간 GCP·GVP 전문 CRO로서 걸어온 길과 향후 국내 산업 및 기업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첫 번째 연사로도 직접 나서 '국내 임상시험 품질 동향(Trend of Clinical Trial Quality in Korea-From 2013 to 2022)' 주제 발표를 한다. 성균관대학교 이의경 교수(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어 Allucent의 Ernesto Vera Sanchez 부사장(Division head GXP Strategy)의 'ICH GCP E6 Guideline R2/3 Revision Industry Perspective' 발표가 이어진다. 이 외에도 △ADAMAS의 Shehnaz Vakharia 부사장 'FDA and EMA GCP inspection and current trends based on actual experiences' 및 △Allucent의 Ernesto Vera Sanchez 부사장이 'Pharmacovigilance inspections, how they help to build a stronger Pharmacovigilance System'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PrimeVigilance의 Junbao Qiu 이사(Director of Operations) 'FDA PV regulation update-IND safety reporting and unique Japan PV regulation'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KIDS) 이신행 매니저 'Long-term follow-up of Advanced Biological Products and PV regulation updates' 강연이 준비됐다.
큐앤비스 현수미 대표는 “큐앤비스가 임상시험 품질보증과 약물감시 리딩 CRO로서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을 보답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준비한 강연을 통해 더 고도화된 임상시험 품질보증과 약물감시 체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QVIS Good Clinical Practice & Pharmacovigilance Compliance Symposium’은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포스터 아래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