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켐온, 바오밥에이바이오와 신약개발 전략적 파트너십
AI기반 신약설계 바탕으로 한 비임상 연계 인프라 협력 등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2-13 16:30   수정 2024.02.13 16:38
코아스템켐온과 바오밥에이바이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코아스템켐온

코아스템켐온은 AI 기반 신약개발 및 CryoEM(저온전자현미경, Cryo-element Microscopy) 기업 바오밥에이바이오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사업부 송시환 사장, 컨설팅센터 이선경 센터장과 바오밥에이바이오 노경태 대표, 김하동 실장 등 양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사업부 비임상관련 서비스뿐만 아니라 바오밥에이바이오의 응용 화학물질의 안전성 예측 및 CryoEM 서비스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바오밥에이바이오는 코아스템켐온의 유효성·안전성평가연구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신약개발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사업부 송시환 사장은 “구조 기반 신약 설계를 바탕으로 합성 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CryoEM 서비스를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의 선도물질 도출 및 최적후보물질 개발의 성공률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사장은 “양사 간의 협력이 혁신적인 기술과 전문성의 조화로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높은 가치를 창출해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오밥에이바이오 노경태 대표는 “신약 개발에 필요한 GLP독성, 소동물 및 중대동물을 이용한 유효성, ADME/PK를 포함한 비임상시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코아스템켐온과의 협력이 당사의 CryoEM 서비스 협력을 통해 AI 기반 신약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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