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3Q 매출 1위 ‘기타 제상품’…매출 116억
전기 대비 특판(가공품) 매출 상승 폭 가장 커…항생제‧정신신경계 등 매출 하락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12-18 04:07   수정 2024.01.08 09:44

영진약품은 올해 3분기 기타 제상품 매출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3년 11월 반기보고서 연결기준 영진약품 3분기 및 누적 품목군 실적을 분석한 결과 3분기 매출은 1706억원으로 전기 대비 7%(118억원) 증가했다.

품목별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경장영양제는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3억원) 증가했다. 항생제는 전기 대비 2%(2억원)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18%(3억원) 감소한 115억원을 기록했다. 순환기계는 64억원으로 전기 대비 1%(1억원)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1%(6억원) 증가했다. 전신신경계는 44억원으로 전기 대비 3억원(8억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7%(9억원) 감소했다. 해열진통소염제는 28억원으로 전기 대비 19%(7억원), 전년 동기 대비 53%(31억원) 감소했다.

이어 호흡기계는 34억원으로 전기 대비 18%(5억원)증가, 전년 동기 대비 26%(7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화기계는 18억원으로 전기 대비 19%(4억원)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8%(7억원) 감소했다.

기타 제상품은는 116억으로 전기 대비 36%(31억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355%(91억원) 증가했다. 특판(가공품)은 14억원으로 전기 대비 29%(3억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314%(12억원)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706억원으로 전기 대비 7%(118억원) 증가했다. 경장영양제 매출은 315억원으로 전기 대비 21%(55억원) 증가했다. 항생제는 297억원으로 전기 대비 8%(25억원) 감소, 순환기계는 208억원으로 전기 대비 17%(31억원) 증가한 수치다. 정신신경계는 129억원으로 전기 대비 20%(33억원) 감소, 해열진통소염제는 92억원으로 전기 대비 44%(72억원) 감소했다. 호흡기계는 92억원으로 전기 대비 27%(19억원) 증가, 소화기계 54억원으로 전기 대비 29%(22억원) 감소했다.

기타 제상품은 333억원으로 전기 대비 105%(170억원) 증가, 특판(가공품)은 29억원으로 전기 대비 145%(17억원) 증가, 임대매출은 전기 수준인 1억원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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