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라마(대표 문한림)는 최근 8월 1일 자로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COO, Chief Operation Officer)에 임윤아 부사장을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메디라마는 임상전략 수립과 임상개발의 전략적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임윤아 부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독아벤티스, GSK, 산도스, 애보트, 파마노비아를 포함해 글로벌 바이오 및 헬스케어 업계에서 총 26년간 다양한 업력을 쌓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마케팅, 영업, 사업 개발, CE(Commercial Excellence) 이며 최근까지 제너럴 매니지먼트 포지션을 역임했다.
임윤아 부사장은 “메디라마는 바이오텍들이 열심히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들의 성공적인 임상개발을 위해 전문가 집단의 전략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약 후보물질의 가치 극대화와 상업화까지 토탈솔루션 (Total solution)을 제공하려는 것이 메디라마의 사업 목표라는 점에서,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내의 많은 바이오텍들에 비즈니스 성과 도출이라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는 “임윤아 부사장은 유수의 제약회사를 두루 거치면서 새로운 사업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지속해서 만들어 낸 인재로, 메디라마 신규 사업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라마는 전략과 임상시험을 운영하는 ABCD(Advanced Business model for Clinical Development)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바이오텍의 임상 전략 및 운영, 향후 사업개발 등을 도와주는 것이 가능하다. 즉 원스톱 임상 플랫폼을 지향하며 임상개발 중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질문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어, 빠른 속도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는 임상시험을 운영하며 CRO(임상수탁기관)와 스폰서 사이 다리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