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러스, 아울바이오 의약품 공동생산 제휴 계약
2023년 약효지속형 당뇨·치매·성조숙증·B형간염 치료제 임상 진입 계획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1-28 16:38   

▲왼쪽부터 아울바이오 안태군 대표, 한국코러스 황재간 대표.

한국코러스(주)는 지난 11월 15일 (주)아울바이오와 의약품 공동생산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코러스의 춘천 바이오공장에서 아울바이오의 ‘약효지속형 의약품’을 공동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아울바이오는 혁신적인 약물전달기술 기반의 연구중심형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투약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엑스티나 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한 약효지속형 의약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제조공정을 단순화함으로써 고용량의 약물 탑재와 체내 약효지속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대량생산 시 불량률을 최소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는 2023년 본격적으로 당뇨, 치매, 성조숙증,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제의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비만, 금연보조제 등 다양한 치료제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예정이다.

양사 관계자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단순 생산을 넘어 함께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폭넓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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