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상품매출 유한양행·광동제약·종근당·제일약품·GC녹십자 순
[상품매출]전년비 코스피 10.9%↑·코스닥 13.1%↑…코스피 평균 839억·코스닥 107억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9-07 06:00   수정 2022.09.07 14:15
약업닷컴이 상장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 코스닥 41개)의 2022년 상반기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상품매출 증감률에서 코스닥 제약바이오사(13.1%)가 코스피 제약바이오사(10.9%)를 2.2%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상품매출은 코스피 제약바이오사 839억원, 코스닥 제약바이오사 107억원을 기록했다. 상품매출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에선 유한양행(5,024억원), 코스닥에선 동국제약(491억원)이었고,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에서 제일약품(79.7%)였고 코스닥에서 경동제약(49.3%)이었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상반기 상품매출
2022년 상반기 상품매출에서는 유한양행 5,024억원, 광동제약 4,583억원, 종근당 3,247억원, 제일약품 2,985억원, GC녹십자 2,758억원, 대웅제약 2,536억원, JW중외제약 1,636억원, 일동제약 1,587억원, 보령 1,461억원, 한독 1,251억원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코스피 평균은 839억원이었다.

세부 내역에서는 종근당 전년비 327억원 증가(프롤리아(암젠) 159억원 증가, 케이캡(HK이노엔) 94억원 증가), GC녹십자 전년비 282억원 증가(지배기업 273억원 증가), JW중외제약 전년비 235억원 증가(영양수액 등), 일동제약 전년비 376억원 증가(아스피린(바이엘), 넥시움·큐턴(AZ) 등), 보령 전년비 319억원 증가(뉴라스타(쿄와기린) 167억원 신규, 그라신(쿄와기린) 79억원 신규) 등이었다.

SK바이오팜,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진제약은 상반기 상품매출 관련금액이 없었고, 대원제약, 셀트리온, 일양약품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전년동기 증가률에서는 팜젠사이언스(360.4%), 유유제약(88.6%), 일성신약(46.0%), 삼일제약(35.0%), 일동제약(31.0%), 영진약품(29.4%), 보령(28.0%), 환인제약(27.5%), 동아에스티(17.7%), 삼성제약(17.3%) 등의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10.9%)

기업별 전년동기비 실적에서는 팜젠사이언스 전년비 118억원 증가(건기식부문 73억원 증가), 유유제약 전년비 84억원 증가(의약품부문 49억원 증가, 의료기기부문 35억원 증가), 일성신약 전년비 5억원 증가(항생제 등), 삼일제약 전년비 97억원 증가(졸로푸트, 자낙스, 젤독스(비아트리스)), 일동제약 전년비 376억원 증가(아스피린(바이엘), 넥시움·큐턴(AZ) 등) 등이었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에서는 제일약품(79.7%)을 선두로, 광동제약(68.0%), 유한양행(56.2%), JW중외제약(50.9%), 일동제약(49.3%), 한독(48.3%), 종근당(45.9%), 영진약품(42.2%), 삼일제약(41.3%), 대웅제약(40.9%)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30.6%)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에서는 팜젠사이언스가 13.4%p로 1위를 기록했고, 삼성제약(11.1%p), 유유제약(8.2%P), 영진약품(5.4%p), 일동제약(5.2%p), 환인제약(2.8%p), JW중외제약(2.3%p), 동아에스티(2.1%p), 보령(1.7%p), 신풍제약(1.1%p) 등의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1.9%p)

기업별 세부내역은 팜젠사이언스 전년비 118억원 증가(건기식부문 73억원 증가), 삼성제약 전년비 12억원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유유제약 전년비 84억원 증가(의약품부문 49억원 증가, 의료기기부문 35억원 증가), 영진약품 전년비 100억원 증가(하모닐란(비브라운) 30억원 증가), 일동제약 전년비 376억원 증가(아스피린(바이엘), 넥시움·큐턴(AZ) 등) 등이었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상반기 상품매출
2022년 상반기 상품매출에서는 동국제약 491억원, 휴온스 472억원, 테라젠이텍스 437억원, 경동제약 431억원, 대한뉴팜 294억원, 화일약품 271억원, JW신약 156억원, 신신제약 156억원, 파마리서치 148억원, 한국유니온약품 144억원 등이었다.(코스닥 평균 107억원)

기업별 세부실적을 살펴보면 휴온스 전년비 124억원 증가(내수 168억원 증가, 수출 46억원 증가), 테라젠이텍스 전년비 43억원 증가(제약부문 14억원 증가, ETC·유통부문 26억원 증가), 대한뉴팜 전년비 31억원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화일약품 전년비 32억원 증가(내수 36억원 증가, 수출 4억원 감소), 신신제약 전년비 45억 원 증가(내수 30억원 증가, 수출 15억원 증가), 한국유니온약품 전년비 28억원 증가(항생제류 17억원 증가, 순환기계류 5억원 증가)했다.

경남제약, 대한약품, 케어젠은 상반기 상품매출 관련금액이 없었고, HK이노엔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에서는 진양제약(133.1%), 제테마(126.4%), 동구바이오제약(67.8%), 신신제약(40.1%), 휴메딕스(39.6%), CMG제약(38.8%), 삼천당제약(36.4%), 휴온스(35.8%), 이수앱지스(33.1%), 삼아제약(29.6%)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13.1%)

기업별 전년동기비 증감률에서는 진양제약 전년비 11억원 증가(화학요법제 11억원 증가), 제테마 전년비 8억원 증가(내수 2억원 증가, 수출 6억원 증가), 동구바이오제약 전년비 49억원 증가(내수 15억원 증가, 수출 34억원 증가), 신신제약 전년비 45억 원 증가(내수 30억원 증가, 수출 15억원 증가), 휴메딕스 전년비 40억원 증가(내수 55억원 증가, 수출 14억원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에서는 경동제약 49.3%, 한국유니온제약 48.4%, 테라젠이텍스 46.4%, 화일약품 40.1%, 신신제약 34.5%, JW신약 31.8%, 대한뉴팜 30.6%, 휴메딕스 24.2%, 고려제약 23.6%, 대화제약 23.0% 등이었다.(코스닥 평균 13.8%)

전년동기비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에서는 휴메딕스(5.5%p), 신신제약(4.1%p), 제테마(3.3%p), 휴온스(3.2%p), 동구바이오제약(2.9%p), 진양제약(2.6%p), 삼천당제약(1.9%p), CMG제약(1.3%p), 에스텍파마(0.2%p), 대화제약(0.0%p) 등이었다.(코스닥 평균 -0.3%p)

업체별로는 휴메딕스 전년비 40억원 증가(내수 55억원 증가, 수출 14억원 감소), 신신제약 전년비 45억 원 증가(내수 30억원 증가, 수출 15억원 증가), 제테마 전년비 8억원 증가(내수 2억원 증가, 수출 6억원 증가), 휴온스 전년비 124억원 증가(내수 168억원 증가, 수출 46억원 증가), 동구바이오제약 전년비 49억원 증가(내수 15억원 증가, 수출 34억원 증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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