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재생의료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재생의료기술 발전 및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활성화

▲왼쪽부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이사장,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이사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첨단재생의료분야의 발전 및 정보교류 강화를 위해 재생의료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BIOHealth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은 재생의료기술 발전 및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KBIOHealth의 차상훈 이사장, 신약개발지원센터 이제욱 센터장 등과 재생의료진흥재단의 박소라 이사장, 재생의료지원본부 이동현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력 내용으로는 첨단재생의료분야 ▲제품, 산업, 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교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공동사업 추진 및 운영 ▲규제과학 협력 체계 구축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제정 및 시행된 이후, 제도 정착과 분야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고, KBIOHealth가 국내 재생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 강화와 현장 실무적 교육 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 국가 경쟁력 향상을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IOHealth는 업무협약의 시작으로 올 하반기 11월부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종사자 대상으로 현장 중심 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